정보를 담은 대다수의 책들이 내용중에 필요한 정보를 하단이나 옆에 따로 TIP 으로 알려주듯이 이 책 속에도 눈이 잘 들어오게 따로 알려주는 TiP이 자리한다.
찍어놓은 사진, 영상, 오디오 파일을 불러와서 틀을 만들고 필요한 부분들을 자르고 붙이는 작업과 해상도, 비율 조정에 화면전환 효과 주기 등 보기 좋고 자연스러운 편집을 위한 내용들이 차근차근 이어진다.
예전에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영상 편집하는 작업을 옆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많은 시간과 작업과정이 이어져서 엄청 어려운 거구나 싶었는데 모르고 보는 것과 그 과정들의 편집방법을 알고 보는 것은 역시 다르다.
전문가의 영역이구나 싶었던 것을 이제 누구나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