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배경창고'는 오래전부터 흑백 만화와 일러스트용 이미지 소재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컬러는 제작하지 않는다? 는 것 ㅎㅎ 예상이 빗나갔다.
책속에는 단순히 브러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기존 만화가들의 작품으로 활용을 알려준다.
4명의 만화가가 소개되는데 직업에 어울리게 각기 자신의 그림풍 이미지들로 소개된다.
각 만화가들의 간단한 작품과 특징을 알려준다.
처음 소개된 테라이 아카네 만화가는 고등어 된장 조림을 좋아한다고? ㅎㅎ 별걸 다 알려주네^^ 얼굴을 보지 않았는데 짧은 한 문장에서 친근함이 생긴다.
예시1. 2. 3 세편의 만화 페이지가 나온다.
전체 내용도 모르지만 단순 한 페이지만 보기에 살짝 아쉽다.
그러나 그 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이 브러시를 알려주는 소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