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는 재미난 사진들도 있다.
식물별로 작은 묘목일 때 사진과 이후 몇백일이 지난 후 자란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들이다.
일정하게 100일, 200일이 아닌 제각기 날 수는 다르다.
어떤건 폭풍 성장을 하고 어떤건 크게 차이가 없고 어떤건 전혀 다른 식물인 것처럼 색이 변해 있기도 해서 성장의 전,후를 볼 수 있는 것도 아주 괜찮은 자료다.
요즘 본캐, 부캐라는 말이 유행인데 ㅎㅎ 부캐인 식물집사가 더 잘 어울릴것 같은 저자의 다양한 식물들 정보에 흠뻑 바쪄 보았다.
본캐인 피아니스트 연주도 좋을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