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하면 밀가루,
이스트, 버터, 달걀이 재료로 떠올려진다.
그.런.데... 책
제목이 버터와 달걀도 필요 없는 건강빵?
??? 의문으로
고개가 갸웃하게 된다.
왠지 퍽퍽하고
부서지는 빵이 연상된다.
꼭 버터와 달걀이
들어가지 않아야 건강빵일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책속에서 보여지는 빵들은 어쩐지 맛이 기대되는 모습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빵들이
호밀빵, 베이글, 바게트, 치아바타 같은 담백한 종류들이라 내 입맛에는 괜찮겠다 싶긴 한데 소수의 입맛에 맞춘 레시피라면 책으로 내 놓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에 기대가 된다.
더욱이 '3분
손반죽으로 완성하는 비밀 레시피'라는 부제목에서 집에서 빵을 만들기에 도전해 볼 만한 용기가 생기게 한다.
홈베이킹에 딱 좋은
레시피들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