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를 보니 질문들은 8장으로 분류해 놓았다.
1장 선사시대 사람들의 여섯 가지 이야기
2장 초기 역사 시대의 여덟 가지 이야기
3장 아주 오래전 사람들의 일곱 가지 이야기
4장 지중해 황금 시대의 일곱 가지 이야기
5장 기원후 사람들의 일곱 가지 이야기
6장 근대 사람들의 일곱 가지 이야기
7장 현대 사람들의 일곱 가지 이야기
8장 연구의 기술과 과학
각 장별 이야기들의 제목을 보면 전부 '최초의 ~ '라는 단어가
앞에 붙는다.
이 책속에서 호기심으로 질문하는 이야기들은 전부
'최초'다.
1장 앞에 들어가는 글 에서도 이야기1 이
있다.
최초의 카우치 포테이토
포테이토는 감자인데... 카우치는 뭔지?
내용을 보니 온종일 소파에 누워 감자??을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란다.
어떤 모습인지 제대로 느낌이 온다... 그런 모습을 보면 '카우치
포테이토네'라고 말하게 된다는 것이네.
누가 처음 그런 사람이 었을지를 어떻게 답해줄수
있을까?
최초라는 질문은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최초라는 단어는 그렇게 의외가 아니지만 거기에 답을 해
준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답을 찾아내는 방법이 참 흥미롭다.
그래서 들어가기에서 앞으로 만나게 될 질문들과 답을 만나기에 앞서
더 많은 질문들과 답을 찾으라고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쉽지 않기에 과정에서 해야 할 일
세가지를 지시한다.
1. 도전 문제를 정하라
2. 주제에 대해 나와 있는 자료를 찾아 읽고 새로운 정보를
모아라
3. 발견한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라
예상치 못한 들어가기 내용이다.
본 내용으로 들어가니 앞 들어가기가 이해가
되었다.
정말 충실하게 질문의 답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 방식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