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 기억에 남고 발상이 신선해 한눈에 꽂히는 광고 만드는 법
김종섭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뭘 또 훔친다고까지 ㅎㅎ

그저 기발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내 생각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뭐 누군가가 오랜시간 고민하고 얻어낸 것을 아주 찰나에 정보를 얻어내서 활용하는 것이니 훔쳤다고 할수도 있을지도^^

어쨌든 세상에는 참 기발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쉽게 그런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 놓는 것은 아니다.

결과물을 보면 '사실 뭐 대단것도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단순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누군가 그 생각을 하기 전까지는 그 단순한 것이 세상이 드러나지 않았다.

결과는 어렵지 않고 누구나 생각할 만한 것이라고 말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힘겨웠을 것이라는 걸 다들 안다.

그러면서 그 아이디어를 살짝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이 패러디 ㅎㅎ 패러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그걸 보면 다들 즐거워한다.


기록하지 않는 아이디어 뱅크는 없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기록한다, 고로 광고한다. 

가끔 기발한 생각이 날때가 있다. 

있다가 적어놔야지 해 놓고는 어느새 잊어버린다.

그게 뭐였더라... 기억을 더듬어도 어쩜 그렇게 생각이 나지 않는지 안타까울때가 많다.

특히 꿈을 꾸고 잠에서 막 깨어난 직후 정말 순식간에 기억이 사라진다.

작가들 중에는 꿈에 본 것을 아이디어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그들도 역시나 같은 현상을 겪을 텐데... 그래서 늘 머리맡에 종이와 펜을 두고 적어놓는단다.

그래, 생각났을때 미루지 않아야 한다.


샤워하다가도 생각날때가 분명있겠지! ㅎㅎ  샤워기 옆은 물이 잘 튀지 않는 사각지대임이 맞다.

아이디어 좋네~~~ 

이런건 활용해야 한다... 그래^^ 광고인의 아이디어를 훔쳤군 ㅋㅋ


이 광고 너무 기발하다.

참신하고 멋지기까지 하다.

이런 생각은 어떻게 나올수 있는 것인지...

광고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참 재미나게 담겨있다.

여러 광고 사례들과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다.

사람마다 각기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달란트도 다르고... 그래서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맞물려 돌려지는 톱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도용이 아닌 도움을 얻어 활용하고 생각을 더 넓게 가질수도 있겠다.

예전에 카피라이터가 내 놓은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샌드위치 이름을 멋지게 만들기도 했다.

보는 사람들 마다 잘 지었다고 칭찬을 들었다.

달랑 1개 였지만... 그렇게 저렇게 자꾸 생각을 해 나가면 또다른 1개, 2개의 결과물들이 나올 것이다.

이건 생각을 훔친게 아니고 그들이 보는 방향으로 시선을 따라간거다^^

알려줘서 고맙네 고마워~

이런 생각은 누가 했을지? 기발한 생각에 지나치며 다들 웃을것 같다.

신앙적으로는 불쾌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이는 분명 위트 넘치는 사람이라는 생각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OO휘트니스를 찾아가 봐야하나? ㅎㅎㅎ
 

변호사의 명함이란다.

아~ 기발해요... 잊혀지지 않을 각인이 되겠다.

변호사님 대단해요~~ ^^

다양한 아이디어의 세계를 만나고 웃으며 재미나게 광고인들의 생각속을 들여다봤다.

나도 아이디어가 좀 생겼을까?? 생겼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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