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업 미래지도 - 한발 앞서 내다보는
김영기 외 지음 / 일상이상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저자가 8명이다.

미래에 산업의 방향에 대해 알면 어떤 일을 해야하고 주목받는 일이 무엇일지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 미래의 상황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다 보니 그 직업방향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짚어줄 사람들은 각기 그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이어야 한다.

그러니 저자가 단순히 한 사람이 아니고 여러 사람의 생각을 각 분야별로 정리해 놓게 된 것일게다.

내용중에는 요즘 등장한 말이지만 실제적으로 익숙하지 않고 무엇인지도 모르겠는 것들이 있다.

가상화폐라고 하는 것들이다.

내용중에 주식에 대한 것도 나오는데 하긴... ㅎㅎ 그 당시에도 사람들은 그 상황에 반신반의 했을 것이다.

요즘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이야기들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영화나 드라마속에서 사람과 교감하고 함께 어떤 일을 해 나가고 힐링의 대상이 되고 하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예전에는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등장하던 상상의 상황이었던 것들이 이제는 그렇게 멀고 상관없는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단순한 공정에서는 집중력있고 정교한 로봇이 해 주는 일이 더 효율적임을 사람들은 익식하게 되었다.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 ...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사람의 일이 줄어들면 지금보다 더 살기 힘들어 질거라고...

그.런.데... 단순한 작업을 로봇이 해 주고 사람들은 그들을 관리하고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그만큼 또 새로운 일이 창출될거라는 미래 예측을 담고 있다.

하나의 표면적 문제만 보는 것이 아닌 그 이후의 효과로 인해 발생되는 새로운 일의 형태와 발전상황에 대해 더 넓게 보고 일러준다.

표제에 나와 있듯이 <한발 앞서 내다보는> 미래 예측이다.

제목처럼 유망직업에 대한 미래 예측이다.

예측이기에 이 책에서는 앞으로 발전할 방향과 산업에 대한 것들을 다루어 주고 있기에 미래의 밝은 면이 부각된다.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모든 일에는 장.단을 모두 포함한다.

발생되지 않은 미래에 대해 밝은 면, 장점이 부각된 내용이기에 앞으로 이런쪽에 주목하고 그 방향으로 공부하고 직업으로서 생각해 보라는 의도다.

그러니 단점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다루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다.

전망에 대해 일러주는 것을 통해 방향을 보면서 내 성향도 짚어보고 미래적인 시야도 넓히고 그 속에서 장.단점은 스스로 점검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가끔 신문을 통해 접하는 미래적 방향에 대한 여러 기사들을 그렇게 관심있게 집중해서 보지 못했던 것이 핵심을 모아놓기 보다 소식지 같은 내용으로 담겨 있었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내용을 집중해서 생각해 볼수 있게 잘 정래해놓았다.

솔직히 현재의 기성세대들도 미래적 방향을 인식해야겠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흐름을 읽고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때에 참고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읽었다.

덕분에 나도 요즘의 흐름을 조금은 알 수 있어 좋았고 주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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