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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우디 - 흔들리는 나를 위로해 주는 건축 수업
유승준 지음 / 성안당 / 2026년 3월
평점 :

살면서 꼭 한번은 가고 싶은곳
영화 속에서 티비에서 보고 여행버킷리스트에 한자리 하게 된 장소가 스페인인데요
축구의 나라이기도 한 스페인은 사실 저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의 관심이 닿지 않았던나라 중 하나였어요
아이를 키우다 읽어준 책 속에 나왔던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 그 이후 제 눈에 티비나 영화 속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가우디 그의 이야기도 말이예요
내 두눈으로 담고 싶은 그곳 144년째 공사 중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가우디가 떠난지 100주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쯤 그의 이야기와 그의 흔적을 담은 책이 나왔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시간을 뛰어넘어 만날수 없는 사람을 다른 시간,같은공간에 있어 본다는 거..그는 나를 모르지만 내가 그를 기억한다는 점이 작품과 같은 그의 건축물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을 읽고 정말 작가님이 너무 부러웠어요
어떻게 이러셨지?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었지? 그리고 너무 감사하게 되었어요 정말 본인이 알고 있고 보여주고 싶고 얼마나 애정하는지를 다 보여주고 이야기해주는구나 하고 말이예요

서점에서 잠시 이 책을 펼쳐보고 읽게 된다면 이 책을 그냥 두고 올 수 없을거예요
수많은 스페인의 보물같은 장소와 그리고 이야기가 가득 담겨 이 책은 스페인그리고 가우디를 만나는 보물지도다!
스페인 여행 전에 꼭 이 책을 읽고 아니면 들고 가야할 책이다
그리고 압도적이면서 감동적인 그 공간에서 가우디의 생각과 그의 인생도 되짚어 생각해보고 나의 인생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는 시간을 주는거 같았어요

지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리고 계획도 없어…이렇다면,뭘해야할지 이건 해보고 싶다라는 계획이 내 마음속에 만들어지더라고요
이미 과거에 있다가 떠나간 사람이 지금의 나를 이렇게 깊은 울림을 주고 삶의 태도에 성찰을 해보게 한다는건 대단한 감동이라고 생각해요
슬픈 책이 아닌데 뭔가 눈물도 나고 그랬어요
호르몬 탓도 해보고 행복하게 책을 만나봤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