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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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컬처블룸’과 ‘지금이책’이 함께 한 <복숭아디저트레시피> ​​​​​​​​​​​​​​​​​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봄에 피는 어여쁜 복숭아꽃만큼 복숭아향이 한 창 좋은 복숭아의 계절이 왔어요

지금부터 뜨거운 여름동안만 싱싱한 복숭아를 만나볼수 있는데요

계절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은 한창일때 많이 먹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정말 맛좋은 과일은 과일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게 즐길수 있는데요 더욱 특별하고 복숭아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이마이쌤과 후지사와쌤의 고급 레시피를 책한권으로 알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기쁘네요

제가 사는 곳이 복숭아의 고장 조치원이 인근이라 운이 좋으면 거의 상품이나 다름없는 약간 상처난 복숭아를 저렴하게 많이 구매할 기회가 가끔 생기는데요

부지런히 생과로 즐기다 복숭아를 쨈으로 만드는게 복숭아 활용의 전부였는데요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북을 만나게 되니 너무나 좋더라고요

이 책에선 크게 두가지로 디저트가 나뉘고 있어요

첫번째 디저트류는 프랑스식 고품격 복숭아 과자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콩포트를 시작으로 해서 쨈,푸딩,아이스크림,쿠키,드링크류,케이크등 35가지 레시피을 소개하고 있고

두번째는 달걀,백설탕,유제품없는 건강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해서 디저트를 멀리하고 고민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레시피가 가득해요

두번째 레시피들에도 콩포트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등 26가지의 레시피가 소개 되었어요

책을 살펴보니 바로 실천할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따라해 봤어요

숭아오픈샌드위치로 달걀,백설탕,유제품없는 건강한 디저트에 소개된 디저트에서 골라봤어요

제가 사온 복숭아는 마도카라고 딱딱이 백도였어요

일단 복숭아가 너무 향이 좋고 달고 맛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았지만 이렇게 디저트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내놓으니

팔아도 되겠다면서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가장 간단한 레시피로 시도해 봤어요)

책보고 만들었다고 하니 다음엔 푸딩을 만들어 보라고 하더라고요

만드는것도 흥미롭고 복숭아를 더욱 즐기고 싶은 마음때문에 다른 디저트도 만들어 볼 생각이예요

정말 맛있는 맛집 디저트를 먹으면 이거 레시피가 뭘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알고 싶고 혀의 기억으로 만들기를 시도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고급 디저트 레시피가 한권의 책으로 있으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복숭아의 계절이 올때마다 그 레시피가 어디에 있었더라~ 이러면서 이 책,저 책 찾아헤매기도 하는데요 복숭아디저트를 한권으로 깔끔하게 알려주는 이 책! 복숭아를 평생 먹을거고 여름마다 복숭아를 먹을거라면 한권정도 있어주면 복숭아를 100배 즐기는 기술을 갖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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