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언니의 아기자기 자수 소품 - 귀여움 한 조각을 수놓는 즐거움 판다언니의 자수
박준영(판다언니) 지음 / 책밥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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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컬처블룸’과 출판사 ‘책밥’이 함께 한 <판다언니의 아기자기 자수소품 >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판다언니 박준영님의 4번째 자수 실용도서<판다언니의 아기자기 자수소품 > 표지에서 주는 느낌이 뭔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요

제주에서 작품활동을 하셔서 그런지 뭔가 쉼, 힐링과 같은 느낌이 작품이 눈에 들어 오는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아주 심플해요

준비물 소개,자수에 앞서 수틀에 천을 끼우는 방법이라든가 도안 옮기는 법,실을 꿰고 매듭짓는방법을 소개하고요

기본 바느질 (시침질,박음질등..)을 소개하고요

27페이지부터61페이지에 걸쳐서 22가지 스티치를 알려주고 있어요

사진과 글설명으로 되어 있는데요 한장면 한장면 실사를 사용하고 있고 과정마다의 사진이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기자기 귀여운 19가지 자수소품 작품만드는법이 나오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완성사진과 만드는 방법이 소개 되고 있는데요

완성예시작에 쓰인 자수실과 번호 사용한 스티치, 추가 준비물이 적혀있는 (준비하기)

작품에 쓰인 자수기법과 도안에 수놓는 순서대로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는 (수놓기)

작품에 따라 바느질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만들기)

파트로 작품마다 설명이 되어져 있고

책에 뒷부분에는 실물사이즈의 자수도안이 있어요


제가 만들어 본 자수소품은 티코스터예요

빠르게 만들어 보려고 먹지 없이 도안을 그려서 만들어 봤어요

자수가 서툴러서 삐뚤삐뚤 해도 뭔가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작은 천위에 자수실로 그림을 그리듯 수를 놓으니 뭔가 여유가 생긴거 같고 손바느질로만 작은 소품을 만드니 성취감도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손으로 뭔가 만드는걸 좋아해서 너무 힐링되는거 같아요

핸드메이드 감성 듬뿍 자수소품 만들기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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