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 이쪽저쪽 호기심 길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유프라테스 지음, 사토 마사히코 그림, 신은주 옮김 / 오늘책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온 세상 동물을 반반 연결하면 어떤 동물이 될까요?

돌고래와 두더지를 반반 연결한다면? 어떨까요?

시리즈 총 누적 판매 부수 110만부!

크리에이티브 그룹 ‘유프라테스’의 독특한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저자 : 유프라테스 | 감수 : 사토 마사히코 | 옮김 : 신은주

출판사 : 오늘책

발행일 : 2022년 5월 31일

대상 : 유아 4~7세

구성 : 양장 / 내지 40쪽


크리에이티브 그룹 ‘유프라테스’의 독특한 그림책이에요


캐릭터 소개와 함께 차례가 잘 나와있어요

돌고래 반 두더지 반 돌더지! 등장했어요! 깜찍하죠?


크리에이티브 그룹 ‘유프라테스’의 독특한 창의 그림책으로

‘유프라테스’의 독특한 법칙을 발견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더라고요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창의 그림책으로 아이와 같이 공감하고 참여하며 읽을 수 있어요

돌더지는 갈림길을 만나면 어디로 갈까 즐거운 고민을 해요

어느 길로 갈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러 반반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깜짝 놀랄 사건도 일어납니다.

돌더지가 걷는 모든 길에는 설렘, 행복, 모험과 놀라움이 가득하지요. 우리도 돌더지와 함께 걸어가 봐요~


두 가지 동물을 연결해 생겨난 반반 동물, 독특한 모습과 이름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요


캐릭터의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지어보면서 어휘력, 창의력도 자라고, 아이들 스스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답니다.

시리즈는 재미있고 짧은 에피소드 스토리 그림책, 독자와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으로

어린이의 생활 속 장면과 상상 세계의 설정을 배경으로 갈림길을 만나면 손가락으로 짚어 보기,

앞으로 이동하기, 숨은 돌더지 찾기 등 쉽고 재미 있는 활동이 가득해요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_ 2권 이쪽저쪽 호기심 길

이쪽저쪽 둘러보며 걸어가자!

돌더지는 오늘도 호기심 탐험을 떠납니다. 두더문어와 반반산을 오르고, 동물원으로 소풍을 가서 사진도 찍기로 했지요. 저녁에는 동굴 탐험도 한대요! 호기심 가득한 돌더지는 모든 길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여러분들도 돌더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아요!

 첫 번째 이야기_돌더지야, 반반산에 놀러 가자!

두 번째 이야기_돌더지야, 동물원에 소풍 가자!

세 번째 이야기_돌더지야, 동굴 탐험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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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태시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 코디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아이들 스티커 정말 좋아하죠?

하나 사서 주면 여기에도 붙여보고 저기에도 붙이면서 잘 노는 거 같아요

그렇게 놀다보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까지!

놀이를 통한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좋은 놀잇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니메이션 속 다양한 테마의 배경과 붙였다 떼었다 캐릭터 의상까지 들어있는 코디북을 소개할게요


구 분 유아 놀이 대 상 유아 저 자 편집부 컬 러 4도

판 형 크기 225x220mm,무게 189g

구 성 본문 24쪽, 스티커 6장 제본/패키지 무선

펴낸곳 ㈜두드림엠앤비

티시와 상상친구 태시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 그 모험 속 이야기를 스티커 코디북으로 만나볼게요


티시와 태시가 상상 속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의상을 코디해 주는 스티커북이에요

코디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코디할 수 있어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옷으로 코디할 수 있어 좋아요


애니메이션 속 다양한 테마의 배경과 붙였다 떼었다 캐릭터 의상이 6장 들어 있어요


티시태시 스티커 코디북은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각 배경에 어울리는 의상을 골라 붙이는 놀이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줘요


남은 옷은 이렇게 티시태시 옷장에 걸어두었답니다


다양한 테마와 코디 스티커가 89개나 들어있어요

잘 떼어져서 다양하게 코디를 해보았어요!

아이가 신나서 모자도 씌어보고, 머리도 붙여보고 옷도 입혀보네요

즐겁게 놀다보면 인지능력, 상상력 창의력까지 골고루 쑥쑥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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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포옹 맑은아이 9
라나킴 지음 / 맑은물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의 생각은 정말 놀랍죠?

저도 아이랑 대화하다보면 어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놀란 적이 많답니다.

또 그런 엉뚱한 상상으로 엉뚱한 장난을 하기도 하구요~

아이들의 엉뚱한 장난을 너그러이 품어 안아준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할게요


표지만 보고 저는 가족간의 사랑 이야기 아닐까? 했어요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내용을 유추해보는 것도 참 재밌는거 같아요


《커다란 포옹》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늘 함께하고 싶어하는 한 꼬마와 아이의 그런 마음을 유쾌한 방식으로 기꺼이 품어준 호두나무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에요


이 그림을 보고 어? 이상하다 하고 느끼신거 없으세요?

저는 사실 글을 읽기전까진 이상한 점을 못찾았답니다!

바로 이 마을은 꽃과 나무가 풍성한 호두마을인데..

조금 마을 사람들이 이상해요..

사람들 옷에 구멍이 있어요... 찢어진 채 거리를 다니고 있다구요!


범인을 잡아야겠어요!! 대체 누구일까요?

누가 왜 이런 장난을 쳤을까요?

아이의 상상력과 엉뚱한 행동은 종종 어른의 생각 반경을 뛰어넘곤 해요

말썽꾸러기 아이가 저지른 못된 장난으로만 여겨지는 일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 나름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아이의 말과 행동, 마음을 좀 더 섬세하게 지켜보고 적절히 반응해줄 필요가 있답니다


어머.. 가위를 들고 있는 아이..가 혹시 범인일까요?

바로 루루였어요. 마을 사람들이 루루를 잡으려고 달려들지만 루루는 요리조리 잘도 피해 도망칩니다. 약이 바싹 오른 마을 주민들은 씩씩대며 루루의 집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루루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로자 아줌마에게 볼을 꼬집혔는데도 아픈 기색은커녕 빙그레 웃고 있어요. 뭐죠? 이 반응! 루루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루루의 집에 들어선 사람들은 거실 한편에 놓여 있는 이상한 트리를 발견합니다.

바로 마을 사람들의 갖가지 옷 조각으로 꾸민 트리였어요. 아하! 루루가 트리를 장식하려고 옷 조각을 모은 거였군요! 그런데 왜? 루루는 왜 하필 그런 트리를 만들 생각을 한 걸까요?


루루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옷이에요!

이렇게 옷 조각을 가지고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있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해져요!” 순간 말문이 막히고 분위기가 숙연해집니다.

‘아! 루루가 그런 마음이었구나!’ 마을 사람들은 단순히 장난으로만 여겼던 루루의 행동에 담긴 진심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날 밤 꼼지락꼼지락 속닥속닥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밤새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던 걸까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늘 함께 있고 싶은 아이의 마음!

꼬마의 그런 마음을 따스하게 품어 안는 호두마을 주민들이 참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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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우리집
카트리나 리먼 지음, 소피 비어 그림, 김미선 옮김 / 키즈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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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고 저희집에도 적응기간이 필요했던 거 같아요

특히 첫째에게요

동생을 받아들이는시간부터 관심을 나누는 시간까지 말이죠

동생이 태어나고 동생을 받아들이기에 필요한 그 시간을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이 있어 소개할게요


시끄러운 우리집 정말 우리집이냐고요?ㅎㅎ

#가족 #사랑 #아기 #동생 #소음


소음을 싫어하는 렌에게 어느날 시끄러운 동생이 태어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렌에게는 누나와 형 둘, 동생이 있어요. 집은 늘 소란스러웠지요. 렌은 소음이 싫었어요. 그래서 늘 조용하고 평온한 시간을 꿈꿨어요.


조용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중...

그런데 또 동생이 태어났지 뭐예요.


동생이 얼마나 시끄럽냐면요..

아기는 배고프면 빽 소리를 지르고 졸리면 앙 울음을 터뜨렸어요. 렌은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는 처음 들어요. 기차나 소방차 소리보다 더 시끄러웠어요.


참다못한 렌은 결국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살기로 마음먹었어요. 시골은 조용했어요. 누나와 형, 동생들도 없고 조용하다 못해 고요했지요.

그림속 아기는 여전히 으앵으앵이네요 ㅎㅎㅎ


렌은 정말 좋았을까요? 그렇게 원하던 시끄러운 동생과 떨어졌는데 렌의 표정이 기뻐보이지 않네요?

일주일이 지나자, 렌은 왠지 모르게 이상했어요.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졌지요.


렌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요? 렌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여전히 동생은 으앵 울고 집은 시끄럽네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렌의 입장에서 다시 읽어봤어요


렌에게 갓난아기 동생이 갑작스러웠듯이 동생 역시 새로 만난 가족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을 거예요.


그토록 조용한 공간을 원했던 렌이지만, 렌은 이미 소음에 익숙해져 버렸나 봐요. 시끄러운 집이 그리워질 정도로요. 렌은 동생의 입장도 생각해 보기 시작했어요.

렌에게 갓난아기 동생이 갑작스러웠듯이 동생 역시 새로 만난 가족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을 거예요.

당연하듯 생각했던 가족 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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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못 말리는 아기 판다
로나 스코비 지음, 신수경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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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는 말끝마다 아니야!싫어! 입에 달았어요~~

뭐만 말하면 아니야~ 뭐만 말하면 싫어..

자기주장이 강해진 때라고 하지만 청개구리처럼 반대로만 하려는 둘째에게 읽어주면 좋은 사랑스런 동물 그림책을 추천할게요


정말 우리 둘째가 딱 그래요! 호랑이도 못말린다구요!! ㅎㅎ

이 그림책은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린 로나 스코비의 그림책으로, 주로 동물들의 표정을 귀엽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요

이 그림책 또한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창조해 내어 아기 판다의 장난꾸러기 같은 행동들과 다양한 동물들의 특성, 아기 판다의 상상력 넘치는 놀이와 모험들을 잘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흔히 미운 네 살이라고 하듯 유아 때 엄마가 하는 말끝마다 ‘싫어’ ‘아니’를 외치죠

그림책 속 아기 판다 역시 엄마가 이 닦아라, 세수해라, 장난감 정리해라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청개구리처럼 엉뚱한 행동을 합니다.

싫어요...난 차라리.


엉뚱하게도 아기 뱀과 멀리뛰기를 한다든가 악어와 스노클링을 한다든가 심지어 무시무시한 호랑이와 껴안겠다는 포부를 밝히지요.


아기판다는....하기싫은게 너무 많다는게 문제라고해요

싫어요! 싫어요! 차라리....

왜 아기판다는 항상 엉뚱한 답변을 내놓을까요?


아무도 못 말리는 아기 판다의 행동에 동물 친구들은 더 놀고 싶어 집까지 쫓아가려 했고 드디어 아기 판다는 지쳤는지, 친구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는 엄마의 말에 차라리 이 닦고 세수하고 잠자리에 들겠다고 선언합니다.


아이들도 때로는 스스로 깨우칠 때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일까요?

재미없는 일도 막상 해 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걸 아기 판다는 깨닫습니다.

싫어요 하던 판다는

네 ! 엄마하는 예스판다가 되었어요!


아기판다책을읽으며 청개구리 같은 아이 특성을 재미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둘째도 저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다가, 다시 책 볼까?했더니


이렇게 자는 척을 하네요.. 여기 청개구리 추가요~~~

다양한 동물들의 특성, 아기 판다의 상상력 넘치는 놀이와 모험까지 즐겨볼 수 있는 호랑이도 못말리는 아기판다

아이와 같이 읽어보실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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