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사고력도 쑥쑥 키워 보세요!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친구]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 친구 ㅣ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22년 9월

저희 첫째아이가 워낙 숨은그림찾기나 다양한 활동들을 좋아해서 집중하면서 하다보면

둘째가 와서 형이 뭐하나... 하면서 방해도 하고 따라 흉내도 내보고

달라고 징징도 하더라고요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친구는 처음으로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책이에요

얇기도 하고 또 그림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친구는 친구와 어울리며 노는 그림들 속에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거에요!

왁자지껄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그림 속에서 숨은그림찾기를 처음 시작해 보세요!

학교까지 경주하며 달리고, 숨바꼭질하며 해적 놀이도 하지요. 샌드위치 만들기, 기차 놀이, 연극 연습 등의 신나는 장면이 펼쳐져요. 아이들의 친구로는 같은 아이들뿐 아니라 외계인, 동물, 인어공주, 새, 드래곤, 로봇 등이 나온답니다.

따라 그리기, 선 잇기, 색칠하기, 상상하여 그리기,

영어 단어 따라 쓰기도 하루 종일 즐겨 보기에 딱이랍니다!

집콕육아, 독박육아로 힘드실 때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친구로 아이들 스스로

찾아보고 선그어보고 하니 참 편하더라고요 ㅎㅎ

숫자 순서대로 점 잇기, 그림 따라 그리기, 색칠하기, 영어 단어 따라 쓰기, 마음대로 꾸미기 등 우뇌를 자극하는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참 좋아요

관찰력과 집중력을 길러 주고, 두뇌를 튼튼하게 해 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가 233개나 있어서 외출할 때 챙기면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재미있게 하는동안 창의력과 사고력은 덤이겠죠?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그림 속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관찰력과 사고력도 쑥쑥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누리과정』 더불어 생활하기 <버럭 아파트>

버럭 아파트 ㅣ 그림책의 즐거움
전은희 지음, 이유진 그림 / 다림 / 2022년 9월

아이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층간소음이 남에 일이 아닐거에요

저 역시도 아들 둘을 키우는지라 늘 층간소음에 조심스러워요

집은 우리에게 편안한 쉴 곳이자 따듯한 보금자리이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는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죠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니깐요

나의 공간이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공간도 존중해줘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 있어요

교과연계: 『누리과정』 책과 이야기 즐기기

『누리과정』 더불어 생활하기

주제어: #여름 #아파트 #층간소음 #이웃 #함께하는세상 #배려 #사랑 #사과 #소통 #피자

아파트가 버럭한다고요? 사람들은 왜 이리 화가난거죠?

아파트가 힘들어보이네요!

만약에 우리가 사는 아파트가 ‘시끄러워! 다 나가!’ 하고 소리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파트는 한숨도 잘 수 없었어요.

피아노 치는 소리에 시끄러운 소리가 아파트가 곤욕이네요..

"아니 정말 시끄러워 못살겠네!!"

참다못한 아파트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을 내쫓아 버리고는 문을 쾅 닫았어요.

열쇠공이 와서 문을 열어 보려 했지만 소용없었어요. 소방관도 출동했지만 마찬가지였어요.

하은이와 은우의 작은 용기와 따듯한 마음이 점점 퍼져 나가면서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피어올랐어요. 함께 나눠 먹을 때 더욱 맛있는 피자처럼 마음은 나눌수록 배가 돼요. ‘그동안 죄송했어요.’, ‘이것 좀 드셔 보세요.’ 피자 한 조각에 실린 서로를 향한 마음이 아파트에게도 통한 걸까요?

화난 아파트의 마음도 사르르 녹이는 소곤소곤 맛있는 마법이 일어날까요?

서로를 향한 배려가 빛나는 순간 아파트의 문은 다시 활짝 열릴 거예요.

우리에게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모든 것이 처음인 우리아이를 위한 그림책 [엘리엇의 장화]

엘리엇의 장화 ㅣ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2
레일라 브리엔트 지음, 장현정 옮김 / 세용출판 / 2022년 8월

늘 새롭게 시작하고 경험하는 것을 반복하는 우리 아이들

새로운 것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두려움도 같이 오는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자라면서 꼭 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우리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그림책이에요

엘리엇의 장화? 삐뚤게 쓰여진 책 표지의 제목이 마치 아직은 서툰 우리 아이들의 마음 같죠?

엘리엇이 부모님으로 부터 입학선물로 장화를 한켤레 선물받았네요

비가 와도 끄떡없을 만큼 완벽한 장화네요!

신나하는 엘리엇의 표정이 보이시죠?

하지만 엘리엇의 장화가 큰가 보네요

할머니께서는 큰 장화를 위해 엘리엇에게 한마디 해주시네요

"상처는 언제든지 날 수 있단다"

입학식 날 엘리엇은 당연히 큰 장화를 신고 갔죠

그래서 조금 걷는게 불편해 보이네요

너무 무거워서 발을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ㅠㅠ

아이는 스스로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이 알 수 있어요

엘리엇같은 우리아이에게 저는 이 귀한 경험을 경험하도록 놔두고 응원해주는 엄마인지

아니면 엄마인 내가 그 경험까지도 하는 엄마인지를 생각해보았어요

장화는 점점 무거워지고 결국 입학식날 장화가 답답하다고 느끼게 되는 엘리엇처럼

저도 아이에게 최대한 경험을 많이 시켜주고 무엇을 깨닫고 취하고 버려야하는 지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결단하게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단순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너도 찾았니>

너도 찾았니? ㅣ 너도 찾았니? 1
시미즈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9월

일본 트위터의 화제 일러스트레이터 시미즈의 첫 그림책 드디어 한국 번역 출간했어요

바로 바라만 봐도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단순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표지부터 통통튀는 그림책이겠구나! 색깔도 명확해서 어린 친구들이 참 좋아할 거같아요!

단순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그 속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이 책을 표현하는 단어라면 "즐거움" 일거에요

알고 나면 깜짝 놀라는 『너도 찾았니?』 넘치는 유머에 전 풍덩 빠졌거든요

찾는 즐거움이 가득한 이 그림책이라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도 가능하답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귀여운 동물들이 숨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이 그림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 호기심을 갖고 읽는 사이 아이도 어른도 어느새 그림책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여기에 눈에 쏙 들어오는 알록달록한 색의 조합이 찾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이건 뭘까?"

생크림 케이크라고? 크림소다라고? 오므라이스라고? 정말?

이렇게 먼저 질문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그런 다음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다음 장을 넘길 때까지 아이가 그림책에 마음껏 열중할 수 있도록 여유를 줍니다.

그림을 잘 살피다가 마침내 찾았을 때 아이들의 성취감은 커질거에요

아이 혼자서도, 아이와 어른이 함께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너도 찾았니?』에서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해 보세요!

풍부한 상상력으로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에요

누군가 말할 때 귀를 가만히 기울여 봐요.<매일매일 행복해>

매일매일 행복해 ㅣ 피카 그림책 2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음, 오현지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8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피카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매일매일 행복해》가 출간되었어요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프란체스카 피로네는 이탈리아에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관심과 배려, 이해와 인정, 사랑으로 만든 행복한 일상의 기적을 아주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 소개할게요

따뜻한 친절이 어린이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아기 돼지가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정한 행동들을 알려 줘요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그림책이 아니지만, 매 장면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에요

가족, 친구, 사랑, 그리고 우리 일상에서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로 구성되어, 우리 삶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행복한 아기 돼지가 알려 주는 친절한 행동은 내면의 다정함을 깨워 줘요

마음이 참 부자가 된 거 같더라고요

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요

작은 친절 하나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그림책으로

이야기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져 큰 감동을 전해졌답니다.

가늘면서도 섬세한 펜화 속에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담은 감정과 표정이 자리 잡고, 페이지마다 노란색과 빨간색, 파란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 좋은 사람에게 선물용으로도 꼭 해보고 싶은 그림책이었어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으며

친절과 배려를 통해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며, 행복을 위해 용기 내는 법을 알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