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는 분류를 진짜진짜 잘한대 - 2022 개정 수학 교과를 대비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10
고자현 지음, 주세영 그림, 수랄라쌤(고해영) 수학놀이 / 뭉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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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10 시리즈로

명작동화 속에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분류하기, 자료 정리, 표와 그래프의 학습 내용을 담은 재미있는 수학동화랍니다


영리한 강아지 와리와 함께 주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표와 그래프를 그리는 법은 물론 그래프를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 『성냥팔이 소녀』, 『피리 부는 사나이』, 『개미와 베짱이』의 주인공과 함께 분류를 시작으로 표와 그래프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자료 정리하는 방법과 표를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친구들을 돕기 좋아하는 와리는 오늘도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도움을 거절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힙니다.

하지만 와리는 친구들을 도와 문제를 해결합니다. 와리는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을 좀 더 많이 팔 수 있도록 조사한 자료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줍니다.

피리 부는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아이작과 함께 마을에서 쫓아낸 쥐의 수를 표로 정리하고, 베짱이가 일주일간 일한 시간의 변화를 꺾은선그래프를 그려 확인합니다.

이 책은 명작동화 주인공에게 닥친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표와 그래프’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번 반복 학습할 수 있어 좋아요!

또 뒷장에는 지하철 노선표로 표 만들기, 그림그래프 그리기, 꺾은선그래프 그리기 등의 수학놀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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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첫 한글 쓰기 1 - 자음·모음 쓰기, 가나다 배우기 혼자서도 잘하는 첫 워크북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김희정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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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치원 겨울방학엔 꼭 한글공부를 좀 시작해보자!마음 먹던 찰나에

홈스쿨링 교재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어서 추천해볼게요

「혼자서도 잘하는 첫 워크북」 시리즈는 직관적이고 쉬운 구성으로 아이 혼자서도 놀이하듯 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기초 운필력을 키워주는 선 긋기부터 한글 쓰기, 숫자 쓰기, 알파벳 쓰기 등 유아 필수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활용하기 참 좋더라구요

처음 한글을 시작하는 아이나, 한글을 조금 읽을 수는 있지만 아직 완전히 친해지지는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요!

직관적이면서도 상세한 가이드에 맞춰 한글을 따라 쓰다 보면 운필력이 길러지고 저절로 한글을 깨치게 될 거예요.

연필 잡는 힘을 기르고 싶은 아이,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 예쁜 글씨를 쓰고 싶은 아이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모음→자음→가나다 통글자 순서로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어 좋더라구요

또, 연상 그림으로 재미있게 글자 형태를 익힐 수 있고, 모든 낱말은 그림으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게 했어요. 주변에서 실제 사물을 찾아보며 복습하면 인지력도 좋아져요.

어려운 글자는 충분히 써 볼 수 있도록 큼직큼직한 쓰기 칸을 많이 마련했어요. 모든 글자에는 쓰는 순서와 방향을 표시해 바르게 글씨 쓰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 첫 홈스쿨링은 「혼자서도 잘하는 첫 워크북」 시리즈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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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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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우리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을 잠시 사용하는 존재이며 우리는 동물과 함께 살아간다는 ‘공존’의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낸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볼게요

사촌 사이인 미아와 파블로는 여름 방학마다 할머니 댁에 놀러 와요. 오늘은 체리나무 아래서 둘만의 오두막을 지으며 놀기로 했어요. 아끼는 물건들까지 가져다 놓으니 오두막이 정말 근사해졌어요.

나만의 공간이라니, 너무 멋있지 않나요? 다들 옷장 안이나 책상 밑처럼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을 찾아 숨어본 기억이 있잖아요. 어린이에게 나만 알고, 나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짜릿하지요.

그런데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이 오두막에 찾아오기 시작해요. 이렇게 소중한 나의 공간에 불청객을 들여보낼 수는 없죠.

미아와 파블로는 흙더미, 울타리, 담장을 쌓으며 동물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요. 그리고 “임무 완료!”라며 뿌듯해하죠.

우리의 오두막이 멋있지 않냐며 할머니에게 자랑도 해요. 그런데 할머니는 무언가 의아한 표정이네요.

책 속 주인공인 미아와 파블로가 동물들을 배척하고 경계를 쌓아 가는 과정은 나와 다른 존재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요.

같은 곳에 살아가는 다른 존재들을 존중하고 나의 것을 나누며 서로 돕는 ‘공존’의 행위를 배울 수 있어요

미아와 파블로가 좋아하는 간식을 동물들에게 나눠준 것처럼 소소한 배려부터 시작해 보아요. 소소함이 꼭꼭 뭉치면 온정이 되고, 온정이 가득한 세상은 좀 더 따뜻하고 다정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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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뭘 하지? 피카 그림책 19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 지음, 프란체스카 아이엘로 그림, 김경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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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그림책 속엔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가가득하죠?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세상에서 책을 본 적 없는 염소가 말하는 '책에 대한 책' 이야기랍니다

이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작품으로, 어린 독자들에게 책에 대한 중요한 교훈과 감동을 전달하는 그림책으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책을 읽어 본 적 없는 염소를 주인공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가 가득 담긴 이야기,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책에 대한 책’을 말하는 그림책이랍니다

염소 아저씨는 갑자기 책 부자가 되었어요. 어느 날 느닷없이 책이 빽빽이 담긴 상자가 문 앞에 우르르 배달되었지요. 이제는 세상에 없는 베티 고모님이 남긴 선물이었어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책을 읽어 본 적 없는 염소 아저씨는 깊은 고민에 빠졌지요.

이 많은 책으로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그때, 염소 아저씨는 베티 고모님의 말을 생각해 냅니다.

”책을 가까이하면 상상력이 펑펑 샘솟는단다!“라는 말이었지요.

염소 아저씨는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했어요. 정말로 상상력이 펑펑 샘솟을까?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염소 아저씨는 깨달았어요. 책 덕분에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거든요. 과연 염소 아저씨는 책을 이용해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이 책을 읽고나면 책장에 있는 책들을 한 번 꺼내서 바닥에 펼쳐 보고 싶어져요

모든 책은 담고 있는 이야기에 따라, 주제에 따라, 장르에 따라 생김새가 조금씩 다 다른 그림책들

이 책에는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어떤 세계가 펼쳐져 있을까? 하고 말이죠. 우리들의 모습처럼 책 역시 메시지에 따라, 성격에 따라 제각기 다른 판형과 색감과 페이지를 갖고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체험하게 해 줍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매일매일 상상력의 문을 열게 되지요.

”책과 독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선언“이라 평가받는 이 책은 이야기 속 유머와 따뜻한 감정선 그리고 상징적인 요소를 통해 책의 깊이를 누구나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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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부 한글 스티커 : 가나다 - 4세 첫 공부 ① 놀면서 배우는 첫공부 한글
가치교육연구소 지음 / 가치잇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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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한글공부를 올 겨울 시작해보자! 마음먹으면서 시작해보니

아이는 아직 공부개념이 크지 않아서 공부하자~ 하면 도망가 버리거나 금새 싫어하더라구요

한글공부 좀 더 놀이처럼 할 수없을까?고민하다 알게된 재밌는 첫 공부책 시리즈가 있어 소개해볼게요


이 책은 공부와 놀이의 경게를 허무는 우리 아이의 첫 공부책 시리즈로

하루 2장씩! 즐겁게 성취 습관을 기르기에 참 좋아요!

공부일까?놀이일까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는 자극과 재미있는 활동일 때 훨씬 몰입감이 커지지니 놀면서 하는 공부 딱 이지요?

고사리손으로 스티커를 붙이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서툴게 선 긋기와 쓰기를 하면서 ‘첫 공부’를 만나 보아요!

직관적이고 큼직큼직한 구성,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가득한 이 책으로 한글을 시작해 보세요

만 3세 유아는 익숙한 통문자 낱말로, 4세 이상 유아는 자모음 결합의 원리로 깨치게 되는 단계별 구성!

시작이 만만해서 재미있고, 재미있어서 또 하고 싶어지는 첫 공부책입니다.

같은 글자 붙이기, 글자 붙여 낱말 완성하기... 등 게임처럼 스티커를 붙이이며 한글 원리를 터득합니다.

한글의 원리는 자모음 조합이므로, 스티커를 통해서 얼마든지 한글을 깨칠 수 있답니다.

모음자의 발음도 익히고, 자모음이 만나서 글자가 되는 원리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면서

소리 내어 발음하게 해 보세요. 읽으면서 쓰면 시청각 자극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훨씬 즐거운 쓰기 활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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