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을 부탁해 - 학교 안전 랄랄라 학교생활 4
이서윤 지음, 홍원표 그림 / 풀빛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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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가장많이 걱정이 되는게 바로 안전과 적응이었어요

초반에는 적응이 필요하여 아이가 긴장을 해선지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지만

이제 2학기가 넘어가니 아이가 학교에 익숙해졌다 생각이 들었는지

작은 사고들이 발생을 하더라구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나를 지키는 안전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으로

저 같이 학교생활을 올해 시작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책속엔 교실, 복도, 운동장, 과학실 등 학교 곳곳에서 어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지 미리 알고 예방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출동한 슈퍼맨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안전 이야기랍니다

꽈당! 계단에서 넘어졌다고요? 앗, 뜨거워! 급식실에서 국물을 쏟았다고요?

피융! 축구공에 얼굴을 맞아 코피가 났다고요? 학교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번 안전사고가 일어나요.

교육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300건 이상, 매년 10만 건이 넘는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학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나의 실수는 물론이고, 친구의 실수나 부주의로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 안전사고 때문에 학교 가기가 너무 무섭다고요?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너무 걱정된다고요? 무서워하지도, 걱정하지도 말아요.

학교 내 안전 규칙을 잘 지킨다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요!

《학교 안전을 부탁해》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녀 교육서와 교과 학습서를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이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학교 선생님으로서의 경험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알차게 구성했어요.

슈퍼맨이 들려주는 안전 이야기, 교실·계단과 복도·화장실·운동장·점심시간·과학실·등하굣길·현장 체험 학습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규칙,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보호자를 위한 우리 아이 학교 안전’으로 꾸려져 있답니다.

슈퍼맨이 들려주는 나를 지키고, 친구도 지키는 안전 이야기를 익혀서 안전한 학교생활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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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골칫덩이 제제의 그림책
이갑규 지음 / 제제의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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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눈으로만 읽는다구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 중에 하나가 바로 몸으로 책과 놀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에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손으로 두드리고, 책을 움직이고, 소리를 흉내 내며 계절을 온몸으로 즐겨 볼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구쟁이 동물 친구들인 오리, 악어, 토끼 돼지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멋진 가을날,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해요.

고추잠자리도 잡고, 연도 날리고, 익은 밤송이를 따고, 풀벌레 소리도 같이 듣지요.


‘책을 움직여 그네를 살살 흔들어 주세요.’

‘여름’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사계절: 여름밤의 불청객》에 이어 ‘가을’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두 번째 책 《함께해요! 사계절: 늦가을의 골칫덩이》에서도 독자에게 책을 읽으면서 직접 행동해 보라고 말을 걸어요.

책을 보는 독자가 주인공 오리 오송이를 도와주면서, 만 3~5세 누리과정 계절 주제인 봄·여름·가을·겨울, 초등 1~2학년 1학기 《통합교과》 가을과 연계하여 계절 놀이 및 활동까지 신나게 할 수 있어요.

치우기 곤란한 데다 냄새까지 나는 은행잎 더미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활동하다 보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함께해요! 사계절: 늦가을의 골칫덩이》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이야기 내용과는 다른 색과 서체의 글자로 넌지시 이 책을 보는 독자에게 말을 걸어요.

이렇게 직접 행동해 보라고요. 주인공 오리 오송이를 도와 지시하는 행동을 하다 보면, 책 속의 오리 오송이와 함께하는 것만 같아요.

만 3~5세 누리과정 계절 주제인 봄·여름·가을·겨울, 초등 1~2학년 1학기 《통합교과》 가을과 연계하여 계절 놀이 및 활동까지 신나게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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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구마 왕국의 방귀 공주 북극곰 이야기샘 시리즈 10
민재회 지음 / 북극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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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읽기독립을 시작한 아이들이거나,

학습만화라고 하더라구요 만화에 푹 빠져서 글밥많은 책을 읽기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좌충우돌 재미있는 책이에요!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방귀 때문에 방귀 공주라고 불리는 예나에게 어느 날 누군가 찾아왔어요.

둥그렇고 길쭉한 몸에 팔다리가 얇고 가느다란 보랏빛 난쟁이였지요.

구마구마 왕국에 가면 예나를 힘들게 하던 지독한 방귀를 팔 수 있다는데….

과연 예나는 방귀를 팔아서 방귀 공주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지긋지긋한 방귀가 에너지로 바뀌는 마법의 세계!

예나와 함께 나만의 특별한 보물을 찾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

이 책은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신체활동 즐기기/건강하게 생활하기)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더불어 생활하기)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통합 20. 새로운 세상으로 출발

2학년 1학기 통합 11. 마음 의자에 앉아요

2학년 1학기 국어 3. 겪은 일을 나타내요

2학년 1학기 국어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키워드: 모험, 성장, 재발견, 자존감, 판타지

연계되어 있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유쾌한 모험기랍니다

한 번 펼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짧고도 강렬한 이야기 안에 펼쳐지는

지긋지긋했던 방귀가 에너지로 바뀌는 마법의 세계!

때론 너무 평범해서 혹은 남들과 달라서 싫어했던 단점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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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쿠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1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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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건강하게 커나가고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친구들끼리 서로 비교하는 마음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고 믿어주는 마음이 쑥쑥

자라고 있는지 보면 되더라구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착한 달걀》 시리즈 최신간으로

소심한 쿠키의 자신감 찾기 대작전이랍니다.

수줍음이 많은 쿠키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바로바로 생각해 내는 똑똑한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해요. 누구보다도 똑똑한 쿠키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하지만, 수업시간에는 어쩐지 선생님 말씀에 집중도 잘 되지 않고, 머릿속으로는 정답을 생각하면서도 입으로는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하면서 점점 더 자신감을 잃게 되지요.

그러다 때로는 바다 위에서 혼자 길을 잃은 듯한 느낌까지 받게 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친구들에게 특별한 숙제를 내 주세요. 바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 보라는 것이었어요. 쿠키는 요리를 해 보기도 하고, 새집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또 조각을 해 보기도 하지만 모두 형편없이 망치고 말아요.


또다시 혼자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 걱정을 하던 그때, ‘부스러기 인생’이라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시를 써 보기로 해요. 그리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발표까지 하게 된 쿠키는 드디어 자기가 자신 있는 분야를 찾고 다른 친구들도 제각기 다른 분야에서 똑똑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가득 풍기는 생기 넘치는 그림과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똑똑한 쿠키》를 읽어 보세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자신만의 장점을 찾을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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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는 자야 해 - 아기 토끼 버니의 밤맞이 그림책
에이미 헤스트 지음, 레나타 리우스카 그림, 유소유 옮김 / 한림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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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사랑스런 잠자리 그림책이에요

자기 전 아이와 같이 읽어주면 잠자는 그 시간이 더욱 감미로울거에요

추운 겨울밤, 아기 토끼 버니가 혼자 침대에 누워 있어요

자고 있어야 하지만 무슨 일인지 눈만 말똥말똥하네요?

기다리는 거라도 있는 것처럼 고요함에 귀를 기울이던 버니는 기어코 몸을 일으켜 앉습니다

‘얼른 오세요, 아빠! 잘 시간이에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아빠는 오지 않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버니는 스르르 침대에서 내려가 살며시 슬리퍼를 신어요

깜깜한 방 안으로 스며든 달빛은 버니의 빨간 수레를 비춥니다

버니는 수레에 하나둘 짐을 싣기 시작해요

물, 담요, 쿠키 그리고 아빠와 버니가 좋아하는 그림이 가득 담긴 책을 챙겨 어딘가로 향하는데,

버니는 오늘 밤 잠들 수 있을까요?

결국 버니가 잠자리에 들 때면 늘 밤 인사를 오던 아빠가 어느 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자

기다리고 기다리다 버니는 결국 직접 아빠 방으로 향하는 버니의 모습에 웃음이 나왔네요

버니는 곤히 자는 아빠를 보고 불편하거나 부족한 것은 없는지 살펴요. “목 말라요?” “발 시려워요?” “배고파요?” 아빠가 잠에 빠져 버니의 물음에 답을 하지 못해도 버니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시간을 보내며 한 번 더 기다리죠

『버니는 자야 해』 그림책은 아이의 지금을 만든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보여 준 말과 행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으로

혼자인 것 같이 외로울 때, 기다림이 버거울 때 『버니는 자야 해』와 함께 따스한 시간을 맞이해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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