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4 : 음식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4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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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ㅇ니지발달이나 성취감 키우기엔 퍼즐만큼 좋은게 없죠?

근데 퍼즐은 다 좋은데 꼭 조각을 하나씩 잃어버리고 찾기가 일이더라구요

근데 아이들의 성취감은 물론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퍼즐을 스티커로 할 수 있어요!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바탕지에 있는 숫자대로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사진 속 음식이 나타나요! 9조각의 쉬운 사진 퍼즐부터 20조각 사진 퍼즐까지!

성취감은 물론 관찰력, 탐구력,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지요. 숫자를 깨치는 건 덤이에요.

《조각 조각 스티커 퍼즐북-음식》에는 케이크, 머핀, 요거트 등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자장면, 햄버거, 비빔밥 등 아이들이 꼭 자주 접하는 음식 사진을 담았어요.

사진 퍼즐을 완성하고 나면 사진 아래 있는 설명글을 읽어 주면서 대화를 나눠 보세요.

아이가 스스로 만든 자연 관찰 책이 된답니다.

아홉 조각에서 스무 조각까지. 섞여 있는 사진 퍼즐 조각들을 차례대로 맞추어 사진을 완성하면 성취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접하게 될 동물, 식물, 사물 등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접하고, 대상의 이름과 기본 정보를 인지하게되니 좋더라구요

스티커를 떼어내고 숫자에 맞춰 붙이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을 돕고, 눈과 손의 협응력(신경 기관과 근육이 서로 호응하며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사진을 관찰하고, 사진 퍼즐에 있는 숫자를 기억해 두었다가 바탕지에 붙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놀이에 몰두하게 되기 때문에 집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외출할 때 스마트폰 대신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을 건네주니 편하고 유익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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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뿡 뿡산
안도 지음 / 초록귤(우리학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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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뿡~~ 방귀 비슷한 소리만 들어도 아이들은 꺄르르 하고 웃어넘어가죠?

저도 아이들 웃길때 일부러 방귀 소리도 내고,

뽕~~~ 하면 아이들은 참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방귀의 재미를 맛보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같이 시원하게 웃어보세요!

방귀는 언제 어디에서 마음껏 뀔 수 있는 걸까? 『뿡뿡뿡 뿡산』에서 알려드립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과 퇴근길이 어른들에게는 무료한 일상이듯이 아이들도 유치원, 학교, 학원을 매일같이 오가는 하루가 답답하고 심심하죠

나이가 어리다고 어떻게 매일 즐거울 수 있을까?

어른이라고 왜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할까요?

누구나 가슴 한구석이 꽉 막힌 것처럼 갑갑할 때가 있다. 때로는 인상을 찌푸릴 일도 생기고,

눈물이 앞을 가릴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잠시나마 상상의 공간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이 책 『뿡뿡뿡 뿡산』을 펼쳐 봐요!. 우리를 원더랜드로 이끄는 뿡산이 손짓하고 있습니다!

뿡산의 판타지!! 그동안 참아 온 모든 것을 방귀 뀌듯이 시원하게 내질러 봐요

뿡산은 안 되는 것 하나 없는, 무엇이든 다 되는 우리만의 해소 공간이 기꺼이 돼 주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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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홍원택 지음 / 머스트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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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가는 아이들에게 처음 경험은 참 많죠?

어린이집을 처음가는 날.

유치원을 처음가는 날.그리고 학교를 처음가는 날

뭐든 처음은 참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서도 두려움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책 속 주인공 유진의 처음 유치원가는 날이에요! 오늘 하루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유치원에 가는 첫날, 유진이는 궁금한 것이 참 많아요.

유치원에서는 뭘 하지? 선생님들은? 친구들은? 엄마는 즐거운 놀이 시간과 친구들, 선생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지만 유진이는 두렵기만 합니다.

상상을 해요. 유치원이 정말 유진이의 상상대로라면 너무 무서웠거든요.

유진이는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울고 맙니다. “엄마,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유진이를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유진이는 마음을 가다듬고 선생님께로 갑니다.

자, 이렇게 시작된 유진이의 유치원 첫날은 어땠을까요?

유진이의 상상대로 두렵기만 했을까요? 하루를 마친 유진이는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 망설이며 이야기합니다.


“엄마 아빠 나는…, 매일 유치원에 갈 거예요!”라고 말이죠. 유진이의 유치원은 과연 어땠을까요?


등원이나 등교는 첫 사회생활인 만큼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유치원에 대한 아이의 상상을 들어봐 주세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먼저 경험하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에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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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고 작아져서 나무자람새 그림책 23
다비드 칼리 지음, 마르코 파스케타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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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일어나는 변화 그 변화앞엔 절망이라는 일을 겪기도 하더라구요

그 절망앞에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우리 나눌 책은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찾는 여정에 있는, 변화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입니다

자코모는 어느 날 느닷없이 몸이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일상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져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됩니다

자코모는 작아졌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회사 밖으로 나갑니다. 길거리에 나선 자코모는 점점 더 작아지고, 평소보다 훨씬 더 거대한 세상과 마주합니다.

길을 헤매던 자코모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 길을 잃게 됩니다. 길거리 흔한 풀들은 이제 거대한 숲으로 보입니다.

자코모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길을 잃고 헤매던 플로라와의 예기치 못한 만남을 통해 사진의 상황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남들과 다르면 쉽게 외면당하거나 의심을 눈초리를 받게 됩니다.

자코모의 느닷없는 작아짐에서 시작한 모험은 이러한 사회가 강요하는 삶의 관점에서 벗어나 자연을 향한 여정이며, 신체적인 상태만이 아니라 내면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자코모의 여정은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코모는 작아지고 길을 잃고 나서도 크기를 측정하는 도구인 자를 가지고 다닙니다.

여전히 모든 것을 측정하려는 의도를 버리지 못한 것입니다.

자코모는 이야기 뒷부분에 가서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비로소 그 측정 도구를 버립니다.

이 책을 통해 낮은 관점에서 보면 무한히 큰 것을 더 잘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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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타! 우리 그림책 47
허아성 지음 / 국민서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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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해맑은 웃음이 나오는 그림책이 있어요!

부릉부릉~ 노란 버스가 출발했어요. 오늘은 어떤 손님을 태울까 설렘을 가득 안고요!

같이 설렘을 가지고 어떤 손님들이 타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읽어볼까요?

워낙 버스를 좋아해서 지나가는 버스만 봐도 엄마 버스!!

엄마 파랑버스! 하면서 신나는 아들에게 딱인 그림책이에요!

저기 버스 정류장에 오리 가족이 기다리고 있네요.

그런데 엄마 오리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버스에 물어요. 아기 오리들이 조금 떠드는데 타도 될지 말이에요. 버스는 흔쾌히 대답하지요.

“물론이죠. 걱정 말고 타세요, 타!”

이번에는 느릿느릿 기어오는 거북이 보이네요.

버스 타기까지 시간이 걸려도 괜찮아요. 버스는 원래 함께 타는 거잖아요.

버스는 웃으며 거북을 기다리지요. 다음 정류장에서 또 어떤 손님을 만나게 될까요?


이 책속에서 다양한 손님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건

아이가 있든 없든, 몸집이 크든 작든, 장애가 있든 없든, 거부당하지 않고 누구나 당연하게 탈 수 있는 버스, 그게 바로 대중교통이 존재하는 이유인 것처럼

책 속에서 교통약자들을 빗대어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배워볼 수 있다는거에요

《타세요, 타!》 속 버스처럼 존중과 배려가 담긴 마음을 건네면 어떨까요.

대중교통은 함께 이용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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