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01 | 102 | 103 | 10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뼈의 학교 2 - 배낭 속의 오키나와 뼈의 학교 2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들의 뼈에 관심이 그다지 없었는데

첫째아이가 공룡과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읽어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뼈에 관심이 좀 생기더라고요

≪뼈의 학교≫ 제2탄! 이 책은 찾아보니 유명한 책이더라고요

표지부터 호기심이 막 샘솟는 책!

이 책은 배낭 한가득 뼈를 담고 다니는 오키나와 뼈 아저씨의

재미있는 과학 에세이 책이에요

2. 균열 속의 뼈

3. 배낭 속의 뼈

구성되어있어요

어묵 속의 뼈

≪뼈의 학교≫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오롯이 뼈에 관한,

뼈를 위한, 뼈가 주인공인 책으로, 모리구치 미쓰루의 전작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와 연결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해부나 골격 표본 만들기가 아닌 오키나와섬의 다양한 생태계와

그곳에 사는 생물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돼지 발가락은 몇 개일까?”

“박쥐는 손가락이 몇 개일까?”

모리구치 선생님의 뼈 수집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거워서 이번에는 오키나와 동물들의 뼈와 만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키나와에 정착한 지 3년, 평범했던 과학실을 ‘해골의 방’으로 만든 선생님은 뼈로 가득 찬 배낭을 등에 지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강연을 하는 ‘오키나와 뼈 아저씨’가 되었어요

어묵 속에 들어 있는 돼지 발뼈, 바닷가에서 주운 바다거북의 뼈, 반찬으로 올라온 물고기의 뼈, 석회암 균열 속에서 찾아낸 새의 뼈, 교통사고를 당한 반시뱀의 뼈, 동굴에서 주운 사슴의 뼈, 포장마차에서 파는 닭의 뼈, 집 앞에서 주운 박쥐의 뼈 등등.

이 책을 읽으며 오키나와의 그 순수한 배경이 그려지고, 순수한 그 시절

호기심으로 몰입하고 집중하고 탐구하고 관찰하던 그 시절

또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생기더라고요

이 책은 저자의 관찰 기록에서 그대로 가져온 도감들은

골격 표본을 직접 만들며 꼼꼼하게 그 과정을 기록해 둔 것들이라고 하니, 하나하나

쉽게 페이지를 넘기기 아깝더라고요

부담없이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맞춤법 귀신 스티커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맞춤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이제 한글을 조금씩 떼기 시작한 첫째에게

딱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어둠의 퇴마사 맞춤법 귀신 스티커북

이 책 한 권으로 맞춤법 천재 도전~!

 신비아파트를 재밌게 보는 친구들이라며 이 책은 무조건 통할 거같아요

캐릭터 소개들이 나오고

신비아파트 귀신들과 재미난 맞춤법 대결을 펼치며, 헷갈리는 맞춤법을 완전 정복!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어려운 어휘들을 귀신 배틀 게임으로 재미나게 풀어냈어요. 알쏭달쏭 고민하며 재미있는 풀어보는 스티커북

 

끝말잇기, 사다리 게임, 초성 게임 등 다채로운 우리말 게임으로 어휘력도 쑥쑥

뒤에 정답지도 함께 있고, 스티커는 모두 58개!

세 살 맞춤법 여든간다고

어릴 때 맞춤법을 확실히 배우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잘못된 어휘를 쓰기 쉽죠

따라서 아이들의 언어 습득 능력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정확한 어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거 같아요

내 거 VS 내 꺼

캐릭터들의 배틀로 알쏭달쏭 맞춤법 대결이시작됩니다.

정답은 아래 따라 쓰게 되어있어 다시한번 학습하며

기억력도 높이고 또 손을 쓰게 되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어요

또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어 더 깊은 학습에 도움을 주죠

맞춤법 대결 뿐 아니라 곳곳에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퍼즐스티커로 퍼즐도 완성해 보았어요

한글에 폭발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이 때 시작하면 너무 좋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어둠의 퇴마사 맞춤법 귀신 스티커북으로

기초 어휘 완전 정복하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뱅크 절대로 안 돼! 세트 전4권 (사은품) - - 절대로 누르면 안 돼! + 절대로 만지면 안 돼! + 절대로 누르면 안 돼! 크리스마스에도 + 절대 누르면 안 돼! 핼러윈에도
북뱅크 / 200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60만부/ 일본40만부 판매 기록!

USA Today 베스트셀러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절대 누르면 안 돼!' 의 귀여운 몬스터캐릭터 래리!

 

 

1.jpg

절대로 만지면 안돼! 시리즈 4탄!

절대로 누르면 안된다고 하면 더 눌러보고 싶게 하는

참여형 그림책!

2.jpg

얘들아, 안녕? 오늘은 신나는 핼러윈이야!

래리도 여기저기서 사탕, 초콜릿, 젤리

잔뜩 받았어

3.jpg

무시무시한 저 집! 설마 들어가는 건 아니지?

그러다 우리 다 잡아먹힌다고!

 

 

안 돼 안 돼 안 돼!

절대로 초인종을 누르면 안 돼!

4.jpg

래리는 너무 무서워서 못 보겠어.

뭐가 나올까? 같이 살살 열어 보자.

5.jpg

으악 괴물이잖아 괴물아 사라져라! 크게 소리쳐줘

6.jpg

짜잔 신나는 핼러윈이야! 여기 오길 잘했지?

아들이 워낙 좋아하는 귀여운 몬스터 래리!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듣는것에 그치는 책이 아니라
참여 하게 하는 챰여형 그림책이에요
눌러보기도 하고 또 괴물을 무찌르기 위해
소리지르기도 하고 1,2,3 외쳐보기도 하는 책이죠
그래서 아이들은 이 책을 참 재밌어해요
래리가 알려준 무서운 소문 그래서 초인종을 누를지 말지.
누르지 말라는 래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음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죠
이 책은 그래서 한번 읽고 그치는 책이 아니라
읽어줄때마다 매번 다른 즐거움이 있는 책이에요 <div>책 읽기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좋아할 만큼 재밌는 책
핼러윈맞이 4탄을 읽으면서
역시나!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가 난다, 화가 나! 제제의 그림책
티머시 내프먼 지음, 조 버저 그림,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어루만져 주는 감정 조절 그림책

화가 난다, 화가 나!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 책

원래 나는 친절하고 상냥한 마음씨 예쁜 공부라며 자기를 소개합니다.

또 때로는 사랑스런 요정이죠!

그런데 가끔씩 화가 나요!

 

원래 저는 친구드에게 양보도 잘하고 사이좋게 잘 놀기도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섭섭하고 억울할 때가 있어요

친구들보다 작은 아이스크림을 받거나 아니면 엄마 아빠가잔소리를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가 다 팔리면

 

 

그럴 때는 나도 화가 나요

그럴 떄는

 떼 쓰고 울고 소리질러요

그럴 때는 누가 나를 포근히 안고서 토닥토닥해 주면 좋겠어요

만약 또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숨을 깊이 들이쉬고 숫자도 열까지 세고 좋아하는

노래도 흥얼거려 보세요 금세 화가 스르르 풀린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나는 원래 이렇지 않아요!

그런데 화가 나기도해요

그리고 그 화가 다 폭발하였을 땐 저도 부끄러워요

저를 안고 제 마음을 만져주세요

저도 노력할게요

이렇게 들리더라고요

화 라는 감정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그 감정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그 화를 잘 다스리라고 말하는 이 책이 저는 참 좋았어요

자기도 모르게 화가 나는 그 감정을 공감해주고

또 화를 폭발하는 주인공이 머쓱해하며

속으로 자신의 경험도 말해보며 공감하고

화가 날 땐 이렇게 해보자

노력해보자는 감정조절책

아이가 이 화라는 감정을 잘 조절하고 표현하는

건강한 감정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 코가 빨간 날 생각말랑 그림책
낸시 로웬 지음, 헤이즐 쿠인타닐라 그림, 헤더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공감에 대한 책을 소개하고자 해요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의 책이에요

1.jpg

아빠 코가 왜 빨갈까??

입에 체온계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보니,

아픈거 같네요

2.jpg

아빠의 코는 계속 빨개져 있고, 사랑하는

아이가 보는 아빠는 에취! 기침을 하네요

3.jpg

사랑스런 아이는 그런 아빠가 걱정되어

이마에 뽀뽀를 해주네요

어떻게 해야 아빠가 괜찮아질까 걱정을 하면서요

4.jpg

“오늘은 내가 아빠할게요”

아이의 생각에 웃음도 나고,

귀염기도 하네요

5.jpg

아빠가 좋아하는 책도 큰소리로 읽어주고요

6.jpg

낮잠을 잘땐 아빠를 꼬옥 안아주기도해요

아이가 평소 느낀 아빠에 대한 행동들이에요

아이는 평소 아빠의 이런 행동에

아픈 것도 싹 다 나았나봅니다

7.jpg


8.jpg

어?? 아빠코가 빨갛지 않네요??

낮잠자고 나니 눈도 초롱초롱 해졌고요


아빠가 돌아왔어요!

씩씩한 아빠로요!

아이가 돌봐주어 고맙다는 아빠의 말

아이는 얼마나 뿌듯할까요

다른사람의 기분과 마음을 공감하여 행동한다는 건 요즘 시대에 더욱 중요한 마음 같아요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여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네요

9.jpg

우리 아이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쑥쑥 크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01 | 102 | 103 | 10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