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약속과 규칙 - 678 처음 습관 만들기 나의 첫 시리즈 2
김선 지음, 이주혜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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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20년차 학교 선생님이 콕 짚어 주는 초등 필수 습관을 담은 책으로

아이가 스스로 약속하고 실천하며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때는 ‘해야 하는 것’이 갑자기 확 늘어나요. 옷 입고 벗기, 정리정돈, 쓰레기 버리기 같은 기본 생활습관부터, 스마트폰 사용처럼 조절이 필요한 일까지요.

이 책은 그런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해서, 아이가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따라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믿음이 갔던 건 20년차 초등 선생님이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습관들만 골라 담았다는 점이에요.

부모 입장에선 “이게 맞나?” 헷갈릴 때가 많은데, 교실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쌓인 고민과 해결법이 들어 있으니 훨씬 현실적이더라고요.

‘정답만 말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실제로 여기서 자주 넘어져요” “이럴 땐 이렇게 알려주면 좋아요” 같은 생활감이 있어요

책에서 다루는 내용도 범위가 넓어서 좋아요. 작은 습관(정리, 버리기, 자기 물건 챙기기)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쓰는 법, 집안일 돕기처럼 조절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실수했을 때나 친구와 다퉜을 때처럼 곤란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까지 다루거든요.

아이들은 착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책은 그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아이도 어른도 덜 지치게 해줍니다.

저는 이 책을 “규칙을 강요하는 책”이라기보다, 아이 스스로 약속하고 지키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규칙을 지키는 이유가 “혼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더 편해지고, 친구랑 더 잘 지내고, 스스로 뿌듯해지기 위해서”라는 방향으로 잡아주거든요.

그래서 책 속 규칙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자립심은 물론이고, 조절력과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자라는 구성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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