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 첫째 둘째 모두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정공법
이윤희 지음 / 래디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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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키우면서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육아가 무거운 분들익 계시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은 누적 조회 수 800만 ‘애 둘 육아툰’으로

현직 교사 루비쌤의 따듯하고 확실한 0~7세 육아 솔루션을 담은 책이에요!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풀어낸 확실한 육아 지침 서로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은 제목 그대로 두 아이를 한 번에 케어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담았어요

연령별 수면 패턴이 다른 두 아이 수면 교육, 이유식과 유아식을 모두 고려한 식습관 교육, 두 아이 모두 품어주는 공평한 훈육법, 스스로 해내는 생활 습관 만드는 팁까지 한 권에 담았더라구요

저자는 궁극적으로 아이의 ‘자조 능력’ 키우기를 육아의 지향점으로 제시하고있어요

다루고 있는 각각의 주제는 모두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단계별 육아 정공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하나든 둘이든 육아의 목표는 같기 때문에 외동을 키우고 있는 3~4세 이상 부모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할 거 같더라구요

첫째 아이가 5세가 넘으면 수면, 식사, 훈육을 넘어 학습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죠

현직 중등 교사가 미리 짚어주는 유아기 문해력과 한글, 엄마표 영어, 수 감각 키우는 놀이 등 유아 학습에 대한 핵심적인 조언은 부록에 따로 실어서 유용했어요

무엇보다 저자가 치열한 육아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화제의 육아툰과 에세이가 각 챕터마다 더해져 읽는 내내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마음까지 위로가 되더라구요


아직 둘째를 갖기 전이라면, 오히려 추천해요

첫째 아이와 함께 반전 넘치는 육아의 여정을 수월하게 헤쳐나갈 비법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할거같아요

혹시라도 그 길 위에서 둘째 아이를 만나게 된다면 두 배, 아니 수백 배의 행복이 시작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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