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영차! 공룡 농장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페니 데일 지음 / 사파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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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가장 애정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후보,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수상 작가 페니 데일의 흥미진진한 공룡 시리즈 신작이 나왔어요!

이번 시리즈는 영차, 영차! 공룡 농장에서 바쁜 공룡 농부들을 돕는 공룡농장 편이랍니다!

공룡 농장은 바빠요. 공룡 농부들은 날마다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한답니다.

트랙터를 운전하며 밭을 갈고, 거름 살포기로 밭 구석구석에 거름을 뿌려요.

고소 작업차로 높은 곳에 열린 사과를 따거나, 사륜 오토바이에 먹이를 싣고 가 양 떼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지요. 공룡 농장에서는 당근 수확기부터 콤바인, 트랙터와 쟁기, 거름 살포기, 울타리 항타기, 고소 작업차, 곤포기까지 농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농기구를 볼 수 있답니다.

공룡 농부들은 이 농기구들로 무엇을 할까요?

《준비, 영차! 공룡 농장》은 공룡 농부들이 농장에서 가축을 키우며 밭을 일구거나 농작물을 거두는 바쁜 하루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 그림책이에요.

공룡 농부들의 하루는 일찍 시작돼요. 티라노사우루스 농부는 닭과 돼지 들에게 먹이를 주어요.

메갈로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농부는 트랙터를 운전하며 밭을 갈고, 이구아노돈, 알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농부는 가축들을 위해 울타리를 안전하게 치지요.


당근 수확기로 거둔 당근이 수북수북한 광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활기차고 생생한 농장의 분위기와 섬세하게 표현된 공룡 농부들의 표정, 다양한 농기구를 활용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이 그림책은 공룡 농부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며 보내는 부지런한 일상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통해 책임감을 배우고, 협동의 중요성도 깨닫게 돼요.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먹는 먹거리들을 정성껏 키워 준 농부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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