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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를 회장으로 뽑지? - 수의 쓰임과 자릿수 ㅣ 후루룩수학 1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4년 1월
평점 :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되면서 어떻게 공부를 접하게 해줘야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그 중 수학은 아이가 재밌고 즐겁게 접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이 컸던 과목이에요!
오늘 소개할 책은 수학이 원래는 맛있는 공부라는 사실을 깨쳐주는 그림 동화로
초등 수학의 핵심 지식을 재밌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즐길 수있는 수학 그림동화책이에요

골똘한 아이가 엄마에게 물어요. “수학의 ‘수’는 무슨 뜻이에요?” 엄마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한자 수(數)를 떠올리고는 “수는 셈한다는 뜻이야.”라고 대답했을까요?

엄마가 덧붙여서, “셈은 ‘수를 센다’는 뜻이야.”라고 친절하게 말해 주었을까? 아이는 다시 질문해요. “그럼, 수는 어디에 있어요?” 이에, “수가 어디에 있냐면,

음... 글쎄... 생각해 보자...”라고 대답한다면, 정직한 태도로 대화하려는 엄마일 거에요
반면에, “수? 수학 교과서에 있잖아. 수학 문제집에 많이 나와 있잖아.”라고 대답한다면 답변을 회피하려는 엄마일 거에요

질문의 안쪽을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죠
1부터 9까지의 수들이 빈 교실에 모여서 회장을 뽑는다. 그중 9, 1, 7이 자신의 ‘수의 쓰임’의 장점을 내세워 회장이 되겠다고 나서요

그러던 중 어디선가 슬며시 0이 나타나요
수들은 매우 독특한 친구인 0을 통하여 수의 크기가 무한히 커질 수 있는지를 깨닫고, 자릿수라는 개념도 알아차리게 되죠

수학 속의 여러 이치를 조금 복잡한 이야기를 읽듯 하나하나 새로운 발견으로서 매만지는 재미는 지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 능력을 성장시켜 주는 그림동화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