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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방귀 뿡뿡뿡 ㅣ 웅진 우리그림책 101
김용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5월
평점 :
아이들 방귀 뿡뿡 소리만 나도 꺄르르 웃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무한해제되는 몽글몽글 귀여운 아기 구름들의 용감한 도전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꼬물꼬물, 와글와글, 시끌벅적! 귀여운 아기 구름들이 책 곳곳에서 저마다 건네는 목소리가 진짜 들리는 듯, 사랑스럽게 소란스러운 책이기 때문이에요

어제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었어요
“엄마, 왜 하늘에서 갑자기 우르릉 쾅쾅 소리가 나? 또 왜 천둥이 치면 하늘에서 비가 내려?”

아이들은 궁금한 게 참 많지요. 날씨 변화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늘같이 하늘이 포효하는 듯 큰 소리가 나는 천둥은 아이들의 단골 호기심 소재이자, 무서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구름 방귀 뿡뿡뿡』은 천둥소리가 무섭다는 6살 아이의 말에, 김용희 작가가 내놓은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천둥은 사실 구름들이 하늘에서 방귀 뀌는 소리야. 구름들이 뿡뿡뿡 크게 방귀를 뀌면 천둥이 울려 퍼지고, 시원하게 비가 내린대!”
상상력이 참 놀랍죠?

무섭다고 생각했던 천둥이 사실은 방귀 소리였다니! 이 사랑스러운 대답에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천둥과 번개, 장대비를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무서워하기는커녕 도리어 재미있다고 깔깔깔 웃게 되었지요.

구름이 방귀를 뀌면 비가 내리고, 아기 구름들이 힘을 모아 방귀를 뀌며 불을 끈다는 기발한 이야기는 날씨에 관심이 많고, '방귀' 소리만 나와도 깔깔거리며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이랍니다
귀여운 구름 캐릭터들이 쉴 새 없이 종알거리는 목소리와 뿡뿡뿡 방귀 소리가 정말 가까이에서 들리는 듯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