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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습관과 태도를 만드는 우리 아이 처음 버릇
미쉘 라로위 지음, 김선희 옮김 / 더블북 / 2023년 1월
평점 :
부모로서 아이에게 가장 좋은 걸 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일거에요
특히 4~7세는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라면 이 시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봤을거에요
주변에 좋은 학원들 많은 데 이걸 가르쳐 볼까? 저걸 가르쳐 볼까?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시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빨리 나가는 학습이 아니라, 평생 습관과 태도를 만드는 ‘처음 버릇’을 들이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말해주는 책이 있어 소개할게요


밥은 먹지 않겠다고 울면서 주전부리를 손에서 놓지 않고,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실랑이를 벌이고, 무언가를 사달라고 바닥을 떼굴떼굴 구르고, 형제자매와는 늘 싸우고, 밤에는 잠을 자지 않겠다고 생떼를 쓰는 아이……. ‘도대체 우리 아이는 왜 이러지?’ 이런 생각 한번은 해보셨죠?
아이의 문제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이 책의 저자는 떼쓰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저에게도 찔림이 있더라고요!그래서 더 집중하며 보게 되었어요

부모들이 가장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는 아이가 부모가 하는 말을 온전히 이해하면서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사실 아이는 말을 안 듣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못하는 것뿐이라는대요

아이는 처음부터 어떤 것이 바른 행동인지 혹은 그릇된 행동인지 알지 못하기에
부모는 “착한 아이가 되어야지”, “얌전하게 굴어야 돼”라고 말하지만 아이는 어떻게 해야 착한 아이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얌전한 것인지를 알지 못해요
때문에 부모의 반응을 보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판단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해요
따라서 아이가 처음 버릇을 잘 들이고, 좋은 습관을 갖기 원한다면 부모의 교육과 훈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요

버릇은 ‘여러 번 반복하여 몸에 익어버린 행동’을 의미하죠. 아이들에게 행동은 곧 생각이에요
사고력과 판단력이 아직 미숙한 아이들은 생각에 따라 행동하기보다는 행동이 생각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성격 좋은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 배려할 줄 아는 아이, 밝고 긍정적인 아이, 적극적인 아이는 부모가 버릇을 어떻게 들이느냐에 달렸다는 말에 공감했어요
그리고 맨 처음 버릇을 잘 들이는 것이 나중에 잘못된 버릇을 고치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말은 제가 살아오면서도 느끼는 바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적용해야겠구나 느꼈답니다

특히 전 「PART 2 처음 버릇, 사랑만큼 원칙이 중요하다 부분이 참 좋더라고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키우기 위해 가족이 함께 규칙을 만들고 일관성 있게 적용하는 법이 담겨 있어서 실생활에 적용하기 좋고 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아닌, 아이의 행동에 집중함으로써 부모는 죄책감이나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아이 역시 상처받지 않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