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의 바다 상상 그림책
헬렌 켈록 지음,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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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은 전시회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아트앤아트피플의 상상그림책 여섯 번째 책은 수채화 작가 헬렌 켈록의 작품입니다

사랑과 상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수채화의 그림의 조화가 참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예술가 헬렌 켈록의 아름다운 삽화를 특징으로 하며 불안과 슬픔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매력적이고 섬세하게 표현된 이야기에요

저는 바다의 물견, 라라의 머릿결을 통한 섬세한 그림들이 인상깊더라고요

바다로 나온 라라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라라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너무 슬퍼서 그녀의 눈물이 그녀의 방, 그녀의 집, 마을을 범람시키고 결국 그녀를 바다로 쓸려 가게 됩니다

우리가 겪는 슬픔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참 잘 표현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녀는 바다 밑바닥에서 할머니와의 행복한 기억과 서로가 나누었던 추억 속 시간들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진주를 발견하게 되죠

그 때 그녀는 할머니와의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라라는 주머니에 진주를 넣고, 라라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노를 저을 집으로 갈 힘을 찾게됩니다

헬렌 켈록은 라라가 가진 슬픔의 깊이를 말없이 전하며, 실의에 빠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의 깊이를 전하고 있어요

우리가 겪게 되는 깊은 슬픔.. 아이들이 언젠가는 겪게되는 슬픔에 대하여

용기를 주고 아름답고 위로를 하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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