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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마 - 내 모습 그대로가 좋아
찰스 산토소 지음, 정명호 옮김 / 작가와비평 / 2022년 5월
평점 :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친구의 어떠한 모습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기도 하고 하죠?
엄마 눈엔 다 이쁜데 말이죠..
자기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것. 쉬우면서 참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그림책이 있어 소개할게요

하마의 표정이 어떤가요? 몬가 불만스러워 보이죠?ㅎㅎ
내 모습 그대로가 좋아! 행복한 하마이길 바래요!

히포는 하마에요
특별해지고 싶은 하마는... 자신이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해요

돌인 줄 알았던 거북이가 자신을 꺼내줘서 고맙다며 소원 9개를 말하래요!
으와! 아이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하다면 뭘 말할거야?
같이 소통하며 읽어본답니다

다른 동물의 모습이 부러운 하마는 거북이의 등껍질
이제는 사자의 갈기까지 탐내내요!

기다린 긴 목의 기린까지도 부러워해요
다른 동물친구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하마네요
하마의 변한 모습이 어떤가요?

자신의 모습을 바꾼 히포는 과연 행복해졌을까요?
남들과 내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사는 것. 그러한 자세는 나아가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될 거에요
가족이 아닌 친구들을 처음으로 마주할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