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 아래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03
브리타 테켄트럽 지음, 김하늬 옮김 / 봄봄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첫째는 현재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을 다니면서 나와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또 나와 생각과 다른 타인을 만나며 자신을 알아가고, 또 겪는 어려움들을 통하며

더욱 성숙되는 과정을 겪는 6살을 보내고 있어요~

어느 날은 힘들어 하다가도, 오늘날은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해도 하지요!

아이야,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고,

하나가 된 세상의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을 꾼단다.

하나가 된 세상의 우리를 따뜻하게 알려주는 그림책 소개할게요


브리타 테켄트럽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계를 보여 주면서 세계 여러 곳곳에 있는 나와는 다른 존재들을 생각해 볼 기회를 주고 있어요


우리는 가깝든 멀든, 같은 하늘 아래 살아요~

이 책은 좀 특이해요! 절개되어 있어서 우리가 하나이고

그 큰 틀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 우리는 같은 하늘아래에 살아요


우리는 같은 사랑을 느껴요

차가운 얼굴이나 눈속에서요


같은 사랑은 보들보들 풀 속에서도 느끼지요

이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존재들이 아주 많은 다른 장소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감정, 희망, 꿈을 공유하고, 우리 삶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해 같은 활동을 하죠

뚫린 페이지를 특징으로 하는 이 매혹적인 그림책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런 차이가 있음에도 우리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 주고 있어요


하나가 된 세상에서는 우리는 같은 꿈을 꿉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세상이 더 커지고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