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옥 안아요 - 몸과 관련된 낱말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1단계 2
좋은책키즈 지음, 우민혜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둘째가 24개월이 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몬가 통하는 느낌.

말은 통하지 않지만 대화가 되는 듯한 느낌.

교감이라고 하죠

설마 이건 못 알아듣겠지? 하며 말해도 알아서 척척

농담도 알아듣고 장난도 치고, 요즘 육아가 재밌어졌어요 ㅎㅎ

그러면서 교감하는 그림책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알게된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일방적으로 엄마가 말하고 아이가 듣는 식의 그림책이 아니라 홈런 한글동화는 책에 동작들도 따라하고,

소리도 흉내내보는 서로 교감하며 소통하는 그림책이에요

시 리 즈 | 홈런 한글동화

저 자 | 좋은책키즈(글) 고혜진(그림)

대상연령 | 유아 3~7세

1단계 2, <꼬옥 안아요>

첫째가 질투를 해서 ㅎㅎ1단계 2는 첫째와 읽어보려고요

질투하는 형제들입니다 ㅎㅎ

1단계 2번 에서는 ‘서로 꼬옥 안아 주는 다현이네 이야기’를 통해 머리, 팔, 손, 다리, 발 등 낱말을 알 수 있어요

5세인 우리 첫째는 이미 낱말은 알지만 함께 웃고 책을 읽는 모습이 부러웠는지

읽어달라고 가져오더라고요

“어둑어둑 달님과 별님이 찾아온 밤, 다현이가 자꾸만 힐끔힐끔 문 쪽을 바라보네요. 어쩐지 시무룩해 보이는 다현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다현이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 봐요.

바로 엄마 아빠 였답니다!

밑에 교감하기 처럼 하트를 만들고 사랑의 표현을 해보았어요

 
 

‘우리 몸과 관련된 낱말’과 친해지는 주제답게 손도 그려보고 발도 그려보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는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함께 교감하고 한글과 친해지기 좋은 책인 거 같아요

아직 책이 큰 흥미가 부족했던 막내에게 어떻게 책에 흥미를 갖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로 책에 흥미를 갖게 되어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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