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서의 우리 上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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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시작이다. 우부메의 여름만 읽고 뒤에 시리즈는 읽지 않아서 대체 뭔 일이 있었던거야?,하고 머리를 갸웃 거리는 장면이 간혹 있긴 했지만 딱히 지장은 없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은 아직인데 늘어진다는 느낌은 없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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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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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던차, 마침 알사탕 행사 진행중이라서 일단 사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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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1
올리퍼 푀치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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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돼`라는 식으로 집단 광기에 휘둘린 마을. 언제가 자신들에게 닥칠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갖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다. 사형집행인과 젊은 의사의 콤비가 앞으로도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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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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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을 무심코 걷다 책모서리에 찍혀 피나는 엄지 발톱을 붙잡고 생각했었다. 더 큰 집으로 이사가면 해결될거야. 이 책을 읽으며 그 포부가 글렀다는걸 알았다. 사실은 알면서도 무시했을지도. 필요한건 큰 방이 아닌 정신개조(?ㅋㅋ)라는걸. 판 책을 다시 사본 경험 등 공감백배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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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끊임없이 거짓말을 할까
위르겐 슈미더 지음, 장혜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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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말 하는걸 실천한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느낀대로 말하는 것은 진실과 정직의 경계에서 선택해야 하는 나름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단순히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철학적 질문도 담고 있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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