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책이 좀 많습니다

책이 좀 많습니다 -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
윤성근 지음 / 이매진 / 2015년 1월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같은 꿈을 가지고 있구나, 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나만의 서재｀ , 근데 이게 있어도 곧 포화상태가 되고 더 큰 집을 꿈꾸고 ㅋㅋ;;
이런 웃픈? 고민들과 함께 나름의 해결방식으로 책을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잘 읽었다.

[100자평] 커피는 과학이다

커피는 과학이다 - 맛있는 커피를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이시와키 토모히로 지음, 김민영 옮김, 가와구치 스미코 그림 / 섬앤섬 / 2012년 4월

커피에 대한 책을 많이 접하다 보니 커피 성분 따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크게 해소된건 아니지만 스르륵 볼 만한 책.

[100자평] 어둠의 불

어둠의 불 ㅣ 블랙 캣(Black Cat) 22
C. J. 샌섬 지음, 이기원 옮김 / 영림카디널 / 2010년 2월

전편 『수도원의 죽음』보다 훨씬 재미있다. 다음 시리즈를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보길 잘한듯.
캐릭터도 살아있고 무엇보다 전작에 비해 사건 구성 등 이야기 흐름도 좋았다.
(근데 정말 다음 작이 국내에 출간될 기미는 영원히 안 보이는 건가요? ;_;)

[100자평] 공허한 십자가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여러 상황을 통해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100자평] 천지명찰

천지명찰 ㅣ 낭만픽션 1
우부카타 도우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4년 12월

봄은 반드시 온다, 내가 이루지 못하면 후대를 위해서라도 다음의 누군가에게 의지를 이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