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박지에 새긴 사랑 김남주 번역시집 1
호치민 외 지음, 김남주 옮김 / 푸른숲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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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두 주먹 불끈쥐고 불의에 항거하겠다! 외치는 시들은 많으나 이 빌어먹을 세상은 이제 더 이상 그런 시들을 원하지 않는 듯하다. 지금의 나의 눈으론, 이 세상은 ‘시 자체‘를 필요로 하지 않아 보인다. 대체 이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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