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자유다 - 수전 손택의 작가적 양심을 담은 유고 평론집
수잔 손택 지음, 홍한별 옮김 / 이후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눈에 띄는 문장 외 어떤 전체적 완결성이 부족하다고 나는 느꼈다. 손택은 전쟁과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한 도덕적 잣대는 무척 높지만 문학적 자유에 대한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고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제한에 비판적이다. 나는 이 둘이 어떻게 모순을 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 의견도 손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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