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어문학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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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에 대한 김종건 교수의 책이 이미 세 권이 있음에도 다시 구입하는 것은 내가 이 책을 그만큼 읽지 못했다는 말이기도 하고 매번 새로운 번역으로 읽겠다란 다짐이기도 하다. 여든이 훨씬 넘으셨을 텐데 노후에 가장 활발한 일을 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기까지 하네.. 나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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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무진 2020-01-30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의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다시 야금야금 읽고 있다. 근래 기자들이 쓴 책들을 읽으면서 저널리즘이 가진 허풍에 침울해졌는데 역시 조이스의 책은 대단히 분석적이라 좋다. 내게 딱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