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끔!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70
국지승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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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따끔 #국지승_글그림 #길벗어린이 #책잇다 #주사는무서워

표지가 바뀐 새로운 버전의 앗! 따끔! 책을 아이들과 병원놀이 하며 함께 읽었어요.

모루와 종이컵으로 청진기 만들고
물티슈로 주사맞을 곳 쓱쓱 닦고
가짜 주사기로 꾸욱 주사 맞고
비타민 입에 쏘옥 넣어주는 척
먹는 척 연기도 하고
의사와 환자 역할도 바꾸어서 했어요.

병원 의사 선생님 옷만 봐도 바닥에 드러눕는 아이
눈다래끼가 났어도 병원이 무서워서 못 가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아이스크림 먹으며 함께 병원에 가 줘도 결국 마취 주사 못 맞아서 시술 못하고 큰병원에서 치료받기로한 아이
건강검진 받으러 의료원에 가서 체중계에도 못 올라가는 아이
새끼 발톱이 갈라져서 매일 붕대를 감고 오지만 정작 잘라야 할 때는 무서워서 내일로 미루는 아이
불소도포 할 때 무서워서 입을 안 벌리는 아이...

저희 교실에는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도 무서워서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책 속이 준혁이도 병원 가기 싫고 무서워서
ㅅㅈ, ㄷㅈ, ㄱㅂㅇ, ㅋㅁㄹㅇ, ㄷㄹㅈ, ㅇㅇ로 변해요. 사실 어른도 병원 가기는 싫잖아요.

이 책을 읽으며 나만 무서운 게 아니구나.
준혁이처럼 잠깐 따끔하고
"어? 별로 아프지 않네?" 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ssuk_reader @gilbutkid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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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끔!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70
국지승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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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기 무서워서 싫어하는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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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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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고정순 #만만한책방 #책잇다 #정약전

그림책이 오기 전
영화 "자산어보"를 먼저 찾아보았어요.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 이야기를 알고 보니 그림책이 더욱 깊게 다가옵니다.

유배지에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책을 쓰는 귀한 시간으로 여기는 형제의 이야기는 역사 속 안타까운 시간을 떠올리게 했어요.

고정순 작가님의 먹먹한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흑색과 백색만으로도
이렇게 깊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니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자산어보"도 찾아 읽어보고 싶고
김훈 작가님의 2011년 출간작 동명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한낮은 아직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이 가을
파도소리 듣리는 듯한 이 책
추천합니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 작가님이 먼길 찾아 오신다니 더 많은 이야기는 그날 들어볼 예정입니다.

책에서 길을 묻는 고정순 작가님의 책 함께 읽어요.

@manmani0401 @ssuk_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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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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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살아보기의 체험,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에 먹먹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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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ㅣ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여여은 지음, 윤봉선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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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가무지개다리를건넜어요 #여여은_글 #윤봉선_그림 #한울림어린이 #책잇다

반려견 별이의 이별은 슬프고 아픈 일입니다.
그래서 손주 김수인은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별이를 부탁하는데요.

부탁을 받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일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별이 밥을 주고
별이 산책도 시키고
목욕도 시키고
잠도 같이 자고...

심심할 틈이 없어졌대요

그런데 힘든 일이 생기셨대요
어떤 게 힘들까요?

똥 치우는 일?
아니면 ?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막연하게 하늘 나라를 상상은 해 보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이야기로 읽어 보니
너무 실감났어요

우당탕탕 죄충우돌
힘들지만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야기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이 있다면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해서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라면
꼭 읽어 보세요

저는 홍시라는 반려묘가 있었는데
산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는 마지막 소식 이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혹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잘 먹이고 사랑해주실 것 같아요
그리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서 컵에 옮겨 보았어요
저도 꿈속에서 만나고 싶네요

@ssuk_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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