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키 #전수경 #우주_그림 #창비#멸종동물 #DNA #모기유럽에서 시작된 빈대의 등장이 우리나라까지 금새 퍼지는 요즘이다.전수경 작가는 모기의 흡혈을 멸종 동물의 DNA 보관을 위한 외계 생명체의 임무로 상상한 글을 펼친다.아카행성에서 온 무스키는 나노 DNA추출기 이식 받아 수명연장을 위해 DNA일부 업그레이드, 사고력 증진을 위해 뇌의 뉴런 수를 늘렸고, 진경절마다 인공지능 칩을 내장하고 있다.단 인간은 생태계에 악영향만 끼치기 때문에 보존해야할 DNA로 아직 결정되지 못했다고 한다. 충격적이었다.멸종되지 않으려면 다른 종과 협력해야 한다는 말이 뼈를 때린다.작가의 상상을 따른다면 현재 빈대의 창궐은 모기보다 열 배나 피를 많이 빨 수 있다는 무스키의 진화버전은 아닐까?
#물고기씨앗#이상교_글#이소영_그림#한솔수북비가 오면 학교 운동장 놀이터가 발목까지 잠기는 얕은 연못이 되곤합니다아이들은 수중 그네를 타고 놀다가소금쟁이를 실내화에 잡아와서키우자고 했지요평소에 물이 없을 땐 안 보이다가도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요?인도의 어느 도시에 비와 함께하늘에서 물고기떼가 떨어져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소금쟁이들도 비와 함께 왔을까 궁금했지만 물어도 대답할 줄 모르니 참 답답했지요이상교 시인은 새로 파인 물웅덩이에서새끼 물고기떼를 발견하고물새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합니다그럴 수도 있겠어요유튜브 Lgscienceland 과학미스테리 외딴 물웅덩이에 잉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2020.8.19.)를 찾아보니 고니에게 열대송사리 알 650개를 먹인 후 5개가 배설물을 통해 배출되고, 그중 한 마리가 무사히 부화했다고 합니다소화불량 새가 있다면물고기는 더 많이 태어나겠어요소금쟁이에 대한 의문은 아직이지만 물고기에 대한 의문은 풀려서 다행입니다아름다운 그림과시인의 자세히 보는 눈질문하는 삶이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찾아왔네요
#어둠의마법 #크리스마스이야기 #프란체스카스코티 글 #클라우디아팔마루치 그림 #나선희 옮김 #책빛#책빛서평단 7기기다림 그 시간의 즐거운 어둠 속 상상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선물을 놓고어른들이 식사와 파티로 시간을 길게 늘여놓을 동안줄리아와 피에트로는 물건을 모아요주변, 서랍 속 물건들을 바닥이나 침대, 책상 위에 흩트려 놓아요블라이드를 내리고문을 닫고 쿠션으로 빛이 들어오는 틈새를 막아요다섯바퀴를 돌고 탐험을 떠나요보이지 않을 때의 새로운 발견작은 손가락 아래 우주는 마법처럼 계속 모습을 바꾸며 새롭게 탄생해요모든 발견은 선물이에요!어둠 속에서 물건에 대한 상상은서로에 대한 상상으로 확대됩니다좋아하는 것, 되고 싶은 것, 잘하는 것무엇이든 가능한 상상의 세계저도 물건들을 모아보았어요재미있는 상상을 시작해 보려구요
#맨날맨날착하기는싫어 #장아영 그림책 #위즈덤하우스 #형 #인정욕구 #칭찬의역기능 #착한아이증후군 #건강한칭찬 #장남의무게 #나도사랑받고싶다 #동생스트레스서양에서는 동생이 태어나면 형을 위해 나무 위에 집을 지어준다고 합니다. 형아의 독립공간을 만들어주고 더불어 동생에게 뺏긴 사랑을 직접 시견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의 분리라는 잇점이 있겠어요주로 마당이 없는 아파트에 사는 우리 아이들은 시간,공간,애정의 분할이 절실해 보입니다광주 김태현 어린이의 시와 함께 읽어 보세요동생 김태현내년에는 동생이 하나 더 생긴다동생이 셋이나 된다지금은 내가 찬 밥첫째 동생은 미지근한 밥지금 막내는 따뜻한 밥이다하지만 내년에는 내가 딱딱한 밥첫째 동생은 찬 밥둘째 동생은 미지근한 밥새로운 동생이 따뜻한 밥이다엄마 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