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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ㅣ 창비아동문고 332
전수경 지음, 우주 그림 / 창비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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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동물 #DNA #모기
유럽에서 시작된 빈대의 등장이 우리나라까지 금새 퍼지는 요즘이다.
전수경 작가는 모기의 흡혈을 멸종 동물의 DNA 보관을 위한 외계 생명체의 임무로 상상한 글을 펼친다.
아카행성에서 온 무스키는 나노 DNA추출기 이식 받아 수명연장을 위해 DNA일부 업그레이드, 사고력 증진을 위해 뇌의 뉴런 수를 늘렸고, 진경절마다 인공지능 칩을 내장하고 있다.
단 인간은 생태계에 악영향만 끼치기 때문에 보존해야할 DNA로 아직 결정되지 못했다고 한다. 충격적이었다.
멸종되지 않으려면 다른 종과 협력해야 한다는 말이 뼈를 때린다.
작가의 상상을 따른다면 현재 빈대의 창궐은 모기보다 열 배나 피를 많이 빨 수 있다는 무스키의 진화버전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