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윤 작가의 그림책 《#닭에겐비밀이있지》#조원희 그림, 2025, #한솔수북책을 읽고 달걀 번호를 검색해 보았어요. 날마다 먹는 달걀인데 번호를 눈여겨보지 않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저희집 달걀은 끝번호가 3번이었네요. 0219S1J2N3산란일자 4칸 ㅡ 2월 19일생산자고유번호 5칸 ㅡ S1J2N사육장 환경번호 ㅡ31 방사(1마리/제곱미터)2 평사(9마리/제곱미터)3 개선케이지( 13마리/제곱미터)4 기존케이지(밧데리 케이지, 20마리/제곱미터)동물복지가 법으로 의무화 되기를 무게별 명칭도 늘 혼동했는데 모르고 왕란으로 시켰었네요왕란 68g이상특란 68~60g대란 60~52g중란 52~44g소란 44g미만한참 아들이 한끼에 5~10개씩 먹을 때는유기농 달걀을 배달시켜 먹을 정도였는데#동물복지 초란이 참 고소했던 기억이안 시인님이 호암지에 삶아 오신 직접 키운 청계의 푸르스름한 달걀이 참 귀엽고 맛나던 기억이 납니다세상 모든 닭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남자 성인들의 꿈이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공기 좋고 조용한 숲속에서 낚시나 하면서새소리, 바람소리 듣고더우면 냇물에 풍덩 뛰어들고눈오면 눈썰매 타고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 먹으면서누구의 잔소리도 듣지 않고바위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을 보는 것그런 삶에 돈이 많이 필요할까요?지금 당장 아파트와 차를 팔고선산이 있는 고향에 내려가서 빈집 아궁이에 불을 때면 되는 것을아빠들은 미룹니다좀 더 있다가10년만 더 벌고세계 제일 부자가 되면 그 다음엔?뭐가 하고 싶을까요?건물주, 사업주, 갑중의 갑이 되면 그 다음엔?내가 바라는 행복은시골 온돌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텃밭에 부추 심고담장 밑에 호박 심고감나무에서 홍시 따 먹는짚과 흙으로 만든 집에서고양이나 쓰다듬는 것하지만 아직은 출근을 걱정하는 나이진정한 갑소처럼 지금 이미 행복한 것을 알아차리기점점 벌어지는 튤립 꽃잎차례차례 벌어지는 프리지아 꽃향기그리고 미륵사지 기념품샵에서 데려온 풍경소리아, 행복하다이것으로 족하다읽을 책이 있고기다리면 돌아올 건강한 아들이 있고따뜻한 집이 있고입을 옷이 있는지금의 삶도 참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하는 책더 부자가 되고 싶어서현재의 나를 혹사시키는어른과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세계제일부자인갑소 #바루 글그림 #이슬아_옮김 #올리 #초그신서평단 #부자 #행복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