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
최희옥하다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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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새 #최희옥하다 #고래뱃속 #책잇다 #

책가방에 바위덩이가
들어있는 것처럼 무거운 날...

그래도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나가는 아들을 볼 때 다 컷구나 싶습니다.

학교로
기숙사로
군대로
훗날에는 직장으로
그런 무거운 걸음
터벅터벅 걸어 나가겠지요

하 =3
후 =3
휴 =3

땅이 꺼져라 내쉬는 한숨

폰을 보며 걷는 사람들

느릿... 느릿...

그 때 누군가가 챙!
챙챙~ 챙 챙!
지~~잉 연주를 시작하는데

비가 옵니다.
찰방 찰방 우다다다

걷고 뛰고 돌고
꽃피고 날아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나는 "새!"

느림으로 시작해서
점점 빠르게
점점 높이
활짝 훨훨이 되는 책

기분까지 날아갈 것 같은

이런 유쾌한 상상과 표현이라니...

책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나는 어떤 발자취를 걸어 왔나요?
앞으로 나는 어떤 길을 가게 될까요?

오늘 하루 어깨가 무거운 당신
기분이 다운된 당신에게
두 날개를 달아줄 이 책을 추천합니다

@ssuk_reader @goraebaets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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