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을자르면 #디디에레비_글 #피에르바케즈_그림 #이세진_옮김 #라임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lime_pub 풍어 / 가네코 미스즈아침놀 붉은 놀풍어다참정어리풍어다항구는 축제로들떠 있지만바닷속에서는몇 만 마리 정어리의 장례식열리고 있겠지"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에 실린시를 다시 찾아 읽습니다.떠나온 학교에서 1학년들이 지금처럼 찬바람 불던 늦가을에 연극했던'빨대 꽂힌 거북이의 편지'도 떠오릅니다.바닷속에서 올로처럼 동물들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럴 수 없다면 우리가 그물과 빨대와 수족관으로 그들의 자유를 해치지 않아야겠지요고기잡이배 조종사들현상금 사냥꾼들수족관에 온 구경꾼들수족관 관리사들악역이 모조리 고양이로 표현되어음... 인간 만큼이나 생선을 좋아해서 그랬겠거니 생각되었습니다바다 온도가 높아져서 동해에서 오징어 구경하기가 힘들대요'금징어'였다가 '없징어'가 되었대요북극 바다에서 헤엄치는 오징어가발견되었다니해양쓰레기도 문제지만 수온상승도 걱정입니다함께 읽고 고민을 나누어요@chogushin_picturebook @bookreview_c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