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마지막으로 넘어졌더라기억이 선명해지는 책그날의 아픔보다 컸던 창피함OK! 자연스러웠어라고 스스로 위안 삼으며 일어서던 기억이 떠오릅니다어릴 땐 떡방앗간에 불린 쌀을 머리에 이고돌이 울퉁불퉁 솟은 비포장길을 걸을 땐넘어져서 쌀을 다 쏟으면 어쩌나 늘 걱정하며조심조심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특히 금자네집 옆이 난코스였지요누구나 넘어진 적이 있지요그때 필요한 건 ㅃㅃㅎ이래요이 책을 읽으며나만 넘어지는 게 아니구나넘어져도 괜찮구나다시 일어나서 씩씩하게 가던 길을 가면 되는구나우리 함께 읽고 창피함을 공유해 보아요#멋지게넘어지는방법 #아라 글 #장고딕 그림 #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