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반딧불이춤춘다#아드리앵드몽 글그림#나선희 옮김#책빛#7기서평단🐚생각보다 작은 판형에 놀랄 뻔 했지만 그림이 아니라 종이를 오려서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하니 작가님의 가위질이 얼마나 정교하신지 놀랐어요.표지는 반짝반짝 불빛에 빛나고제목 서체도 색종이를 오려 붙인 것 같아요. 부엉이 엄마와 아가의 시적인 대화는 참 사랑스럽고 다정합니다.어릴 때 내 고향의 여름 밤은 반딧불이를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풀에 날아앉은 반딧불이를 두 손에 잡아서 형설지공을 해보려고 모아보기도 하고, 호박꽃 속에 넣어서 노란 꽃등을 만들어보기도 했지요. 요즘엔 고향에서도 보기 쉽지 않아요. 책을 들고 반딧불이 불빛을 찾아 여름 밤산책을 나가고 싶어집니다.올해는 꼭 실물로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