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초콜릿
패트릭 스킨 카틀링 지음, 마곳 애플 그림, 황유진 옮김 / 북뱅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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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초콜릿을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정도는 어떤가요?
있으면 먹는 정도 :약간?
없으면 손이 떨리는 정도 :광적으로?

황금을 너무 좋아해서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싶다는 미다스 왕의 소원을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들어준 신화는 다들 알고 계시지요?

주인공 존 미다스는 입에 넣는 것마다, 이에 닿기만 해도, 나중에는 입술이 닿기만 해도 초콜릿으로 변하는 마법에 걸립니다. 초콜릿광이니까 처음엔 좋았을까요? 미다스왕처럼 좋지만은 않은 일들의 연속에다 점점 더 마력이 세지는 위기를 겪겠죠? 어떻게 해야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읽는 내내 속이 니글거리면서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얼른 읽고 싶었어요. 카풀하는 차3학년 책짝꿍과 출근할 때 반을 읽고, 퇴근할 때 반을 읽어서 하루에 다 읽은 책.

🧊저는 졸음방지껌, 얼음광, 커피광 등 중독이 심했지요. 어른들은 🍻술광도 많은 나라에 살고 있지요. 아빠는 술보다는 🥤콜라광이지요.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입에 넣는 것마다 껌, 얼음, 커피로 바뀐다면 하루도 참기 힘들 것 같아요. 욕심과 배려심의 거리를 좁히고 싶다면 읽어 보세요. 1952년에 초판이 나왔다는데 지금 읽어도 너무 공감되는 이 책 편식이 심한 모든 분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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