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온그림책 11
바림 지음 / 봄볕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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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좋아하세요?
박제된 동물만 있는 박물관보다는
살아있는 동물원이 더 재미있지 않나요?

상상력이 없을 땐 그렇겠지만
뒷표지의 박물관을 나오는 아이의 표정만 봐도 얼마나 재밌었는지 알 수 있겠어요.

박제된 동물들이 움직이고
걸어나오고
뒹굴고 나와 눈 맞추는 시간

바닷물에 고래가 헤엄쳐 들어오고
새를 타고 날아다니는 시간

초원에서 치타를 타고
달리는 시간

악어의 벌린 입 사이를 점프까지 한다면
화관을 만들어 토끼 귀와,사슴 뿔, 치타 목, 물소 뿔에도 걸어주고

내일 또 만나~하며
손을 흔든다면

액자와 유리관 속에만 갇혀있던
동물 친구들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이토록 멋진 그림과 이야기가 우리나라 작가님 작품이라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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