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매직 : 간단하지만 강력한 마법 같은 3단계 자녀교육법
토머스 W. 펠런 지음, 정유진 외 옮김 / 에듀니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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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부 판매 되었다는 그 유명한 1,2,3, 매직 이 내게 도착하다. 대개의 육아서들은
영유아에 포커스가 되어있는 데 반해 이 1,2,3 매직의 경우 초등학생들도 적용이 가능하다.

식사 편식문제 그리고 잠 자리 문제 , 행동 문제 등으로 인해 매우 혈압이 올라가 있는 우리 모녀
냉전 상태여서 그런지 이 책이 빛이었다.

어쩜 나랑 상황이 같냐.이런 것들이 많다.

밥을 차려놓으면 개밥보다 못해라고 이 책에서 실례를 들어놓았는데
우리 아이 역시 그렇다
급식이 훨씬 낫구만 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우리집 아니 내 음식은 하나도 먹을 게 없다면서 쳐다 보지 않는다.

아 정말 화가 나서 욕이 나온다.
음식을 던져버리고 싶었다.
(폭력적)
맛이 없단다.
그런데 어떻게 먹느냐는 것이다.

내가 먹어봐도 뭐 맛이 없는 건 인정. 그러니 내가 또 꼬리를 내렸다.

이럼 안됫!

그런 일 많다. 편식일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또 청소 안할 때 어떻게 해야하느냐에 대한 질문들...
책 뒷 부분에 자세히 보시길.

청소를 안할 시 드럼통을 난 활용하고 싶다.
커다란 통 놓고 거기다가 마루나 방 이외의 장소에 있는 아이의 물건을 담는다.
그리고 잃어버림 거기서 찾게 하면 된다.

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애도..마찬가지.
1.2.3. 타임아웃제를 여기서는 굉장히 강조하신다.
모르는 분들은 책을 읽어보심 좋을듯 하다.

아이가 커갈수록
내 통제를 벗어나고
자기 주장이 늘어난다.

아 어렵다.

책에서 인상적인 건 가족회의 부분
나도 해보고 싶다.

가족과 2주 1번씩 문제거리를 상의하고
의견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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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사 불패의 법칙 - 월급쟁이도 월 천만 원 수익 내는 알짜 창업 솔루션
김대영 지음 / 라온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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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솔깃한 제목이다. 제목 하나 잘 지었다. 첫 장사 불패의 법칙이라.
이 책을 읽어보면 김사장이란 분이 저자인데 먹거리 음식으로 정말 성공하셔서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잘 하신 분이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책도 내신 것이다.
충남대 김대영의 거리라. 이런 것이 있다고 한다. 과거 뉴스에서 백종원 거리라고 해서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거리를
조명한 적이 있는데 그것과 맞먹는다.

지금 당장 사업을 오픈할 예정은 아니지만 이 책은 요식업을 할 분들에게 창업 준비중인 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본다.
쉬운게 없다. 책을 읽어보니..
정말 장사를 해본자들만이 겪을 문제점 또 팁이 들어있다.설겆이를 할 경우 바로바로 뜨거운 물에 닦아야 잘 닦인다는 것 또
이물질은 식기세척기 이외 손으로도 닦아줘야한다는 점, 또 어떤 순서로 설겆이를 해야하는지
위생 청결 문제 등등
우리가 쉽사리 간과하기 쉬운 문제도 집어준다.

음식은 좋아 그런데 화장실이 영.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으면 말이다.

창업기 , 운영기, 정체기 등등.
우리가 실제 운영을 하면 겪게 될 일들을 질문 q & a 식으로 잘 정리해서 알려준다.
그래서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편집이  참 맘에 드네.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듬뿍 담아, 공감 팍팍~ 되는 것이 많다.

결론적으로 쉬운거 아니구나. 돈 벌기 쉬운 것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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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버린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8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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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인데 어떻게들 지내세요 땀띠소녀는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방학을 지내고 있네요

어서 개학이 되어라..
아무래도 24시간 붙어 있다보니
제 스트레스도 쑥
아이 스트레스도 쑥

왜냐하면 제 잔소리가 같이 있을 때 늘어나기 때문이지요!문제는 저도 문제지만 아이의 스트레스가 늘고 있는데...
그래서 아이와 같이 펼친 책 바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 키라 입니다.

키라 시리즈가 다양한데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2018년 다이어리가 키라에요.
그래서 아이가 이 캐릭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는 것 같네요.
 
내용은 어른인 제가 읽어도 공감이 얼마나 가던지요.

키라는 키라 엄마로 인해 또 엄마의 친구 에바 엄마 또 그 친구 (키라와 동갑) 에바를 통해
스트레스를 엄청 받죠. 비교를 안한다고 하는데도 에바가 공부를 워낙 잘하는데다가
에바 엄마가 매일같이 키라엄마네 와서 자랑을 하고 가니..
그럴 수 밖에요.

심지어 영어 과외까지 같이 시킨다니까요.
저라도 스트레스 받겠다 싶으면서도...
엄마니까 너 잘 되라고 이런거지 라고 하는 엄마 편도 이해가 가요.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맘에서 다시 생각하면서
한번 더 잔소리 할 때 하지 않으려 노력한답니다.

기분이 상해서 울고 또 집을 나가기도 하는...아이들...
오죽할까요.


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단점도 인정하고 무리한 부탁시 거절도 할 줄 알고긍정적인 사고하기
스스로를 칭찬하기 등등이 나와요.

정말이지 어른인 저도 도움이 된 소설이었답니다.

스트레스가 없이 인간이 살기는 어렵지요
어느 정도의 긴장감이 있는 삶이 도움이 된다고도 하고요.

여러분들도 아이들과 같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 키라 읽으시면서
개학을 맞이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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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스피치 -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
복주환 지음 / 천그루숲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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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에 두려움이 있는 또 잘 하지 못해서 속상한 땀띠소녀.
생각 정리 스피치를 만나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스피치 전문 강사가 스피치를 잘하는 김미경 김제동, 설민석 등의 시나리오를 분석을 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래서 더 재미날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아무래도 스피치를 잘하려면 생각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
생각정리가 되려면 일단 머리 속에 든게 있어야 할 것이고 든게 아무리 많아도
잘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스피킹 강의도 들은바 있는 나.
김미경 강사가 1회 특강도 해주고 별도 강의도 들은 적이 있다. 서론 본론 결론 이런식으로 나눠서 가르치더라
여기서도 서론 결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피치서 절대 하지말아야 할 말은...
어설픈 애드립
준비 부족해서 이해해주세요
..여러분 표정이 왜 이래요. 등등...

이걸 듣는 청중도 그닥 기분이 좋지 않을 듯....준비도 없이 왜 떠드냐 이럴지도..?

청중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도록 시작을 잘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자기소개는 늘 어딜 가든 한다. 학교에서도 취업을 해서, 심지어 엄마들 모임에 가서 나 누구누구 엄마요. 하고
인사를 하는데
자기소개가 참 중요하다.
한 문장 자기소개라고 해서
정말 귀에 쏙 들어오게 한 번 만들어보자.. 1000명에게도 기억이 남을만한 그런 자기소개서 말이다. 역사를 사랑하는 국민...21년간 역사 강의를 해온 설민석 이에요.. 등등..
예시를 든다. 당신의 자기소개는 무엇인가?

어디 한 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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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오늘도 일하시는 아버지
정영애 지음 / 호밀밭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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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부랴부랴 읽어보고팠던 책. 바로 90세 오늘도 일하시는
85세가 되셨지만 늘 정정하게 월-금까지 매일 매일 자동차로 운전을 하시며 일터에 가시는
우리 아버지를 생각해보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놀라울 수 밖에..
60이 되기 전에 오빠가 돌아가셨다는데
우리 오빠도 59세 나이에 세상을 뜨다.

요즈음 시대 60은 청춘이오..한창 놀고 뛰어다닐 나이인데 말이다.
그 놈의 암이 무엇인지
무섭다...
하물며
저자의 오빠는 통증의학과 의사였다고 하니
더 ...할말이..없다.

암이란 존재 앞에서 의사건 변호사건 돈 많은 재벌이건
미약한 부스러기 일 뿐이다.
무섭다..또 무섭다.

한의사인 아버지 그의 한 평생을 지켜보면서 또 아직 정정하게 하루 하루 지내는
든든한 나무인 아버지를 보면서 그녀는 이 글을 썼을 것이다.
나 역시 같은 마음이니까.
딸이 써주는 자서전이랄까?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단상 그리고 형제 자매에 대한 단상까지
시대순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고 지루하지가 않다. 남의 집 이야기인데 왜 몰입이 될까 그건 바로
진실되고 진정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사는 이야기이니까....
그래서 오히려 소설보다 몰입이 더 될지도 모르겠다.
신체는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준다. 숨기고 싶지만 숨겨지지 않는 것이 내 육체 육신이다.
하지만 그것과 달리 정신은 정말이지 내가 마음 먹기 달린 것 같다
나이가 90이지만 청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나는 오늘도 연구에 매진하는 우리 아버지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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