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다는 글을 보고 취업 앞둔 사람이 주위에 3명이나 있어서 좋은 정보를 주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기 보다는 그냥 공기업이라는 곳에 취업하면 어떤 식으로 직장생활이 펼쳐질지를 미리 예상해볼 수 있는 것 같았다.공기업이 아닌 대기업에서 25년이상 근무한 내가 보니 평가제도, 노사 노조 같이 비슷한 부분도 있는데 확실히 다르고 공기업이 더 까다로운 부분도 있었다. 특히 공기업에서 무슨 변화나 혁신을 진행하면 국민 모두의 야유나 질타를 견뎌야 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럼에도 공기업이라하면, 참 좋은 직장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아마도 '철밥통'이라는 이미지와 복지나 안정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책에는 특히 조폐공사 관련된 내용이 꽤 많은데 그 내용들을 다 읽고나니 공기업이 단순히 안정된 직장이라는 것 이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조직으로 보인다. 매년 1월 공기업 취업 박람회를 연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공기업에 알맞는 인재 뽑아서 사회가 조금씩 올바르게 발전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