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삽질여행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여행 에세이
서지선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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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328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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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책제공

#웰컴투삽질여행
#서지선작가 #푸른향기


여행에세이 만큼 신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을까.
적어도 난 그렇다.
그래서 늘 읽고 싶고 읽으면 재밌다.
이 책도 그랬다.

외국에서 공부도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닌 저자가 외국을 다니는 동안 일어났던 삽질모음이 책 한 권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베드버그에 물리는 바람에 고생했던 기억.
갑자기 여행지에서 폰이 망가져 힘들었던 기억.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화장실이 없어 식은땀 흘리던 중 도와준 의사선생님에 대한 추억.
헛소리 남발하던 가이드 때문에 내내 불쾌했던 일. 등등
진짜 다 읽고 나면 이런 에피소드로 책 한 권이 나오는구나 싶다.

책 한 권 분량의 삽질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작가는 그럼에도 여행을 가고 또 간다.
그건 여행이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여행하면서 누구나 실수도 해보고 계획대로 못 하기도 하고 고생도 해본다.
집 떠나면 고생이 맞긴 한데
그 고생 끝에 '추억'과 그 경험으로 인해 배운 '무언가'는 고생과 충분히 맞바꿀만 하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만 되면 그건 여행이 아니야. 라는 작가의 말에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 여행 이야기를 읽으면 대리만족도 된다. 재밌어서 책장이 마구 마구 넘어가는 책이었다.

#여행에세이 #여행에세이추천 #에세이 #에세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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