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저절로 따라오는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21세기형 스토리 영어학습 3
김경희 외 지음, 송은경 그림 / 명진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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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프라 윈프리의 일생이  

딱딱한 위인전으로가 아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일화(스토리)들로 엮어져 있는 이 책은,

단순한 Storybook이 아니예요.  중간중간 영어 단어가 쓰여 있고, 문장이 나와 있지만 또 완벽한 Study book도 아니예요.

Story 와 Study를 함께 할 수 있는 이 책,

그런 면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 빠져들만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고,

분리할 수 있는 Study book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엄마인 제가 읽으면서도 빠져들어버린 극적인 스토리가 매력적이구요,

그래서 한 번 손에 잡으면 놓기 힘들 정도로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오프라의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와 시골에서 살았던 불우한 어린 시절,

엄마 집에서 아빠집으로, 다시 엄마 집에 살면서 상처를 받고 문제아가 되었지만,

다시 아빠의 사랑으로 일어서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열심히 살게 된 이야기,

또한 흑인의로서 미인 대회에 나가고 방송인으로서 출발한 이야기,

방송인이 되어서 이룬 일들, 오프라가 꿈꾸는 세상을 위해 헌신한 일들까지

오프라의 드라마틱한 일생이 펼쳐지며, 거기에 영어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뒷부분에 나오는 Study book에는 초등 필수 영단어 750개가 수록되어 있으며,

책 속에 나왔던 표현들을 말하고 쓰고 읽으며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게다가 컴퓨터와 MP3에서 재생할 수 있는 CD도 포함되어 있어 영어표현을 이루는 데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4박자가 모두 갖춰진 채로 공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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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목화 -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정말이야? 시리즈 12
하이디 무어.우영진 지음, 우영진 옮김, 해럴드 프랫.유소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책

출판사에서 내놓은 <정말이야?> 시리즈에 대한 타이틀부터 기대가 엄청 되는 책인데요,

현직 교사가 뽑은 영어 표현으로 초등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니,통합교육을 중시하는 요즘 제대로 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정말이야?> 시리즈는

1. 빵

2. 초콜릿

3. 화장실

4. 고층 건물

5. 시간

6. 중력

7. 석유

8. 전기

9. 소근

10. 금

11. 다이아몬드

12. 목화

까지 나와있구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어, 

책을 읽으면서 일종의 영어와 사회, 과학의 통합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이나 교과서에서 많이 본 주제를 영어 단어와 함께 풀어, 단어들을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답니다.

 



 

<정말이야?> 시리즈의 마지막편 <<목화>>에서는 우리 생활에 목화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계적으로 목화 산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목화 재배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호기심을 해결해 준 재미있는 문장 들 속에 쏙쏙 숨어 있는 영어 단어와 표현들은

영어 공부를 한다는 중압감 대신에, 오히려 단어와 표현을 찾는 즐거움을 주어 공부한다는 느낌을 잊게 만들어요.

 

또한 한 분야에 대해 깊게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탐구쟁이들에게 더더욱 인기 있을 책 같은데요,

요즘 유아 때부터 지식그림책이 유행이잖아요.

엄마인 저에게는 딱딱해 보여도 저희 아들이나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면,

관심 있어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겉핥기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는 거죠.

<정말이야?> 시리즈 앞으로 더 많은 시리즈 후속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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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소금 -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정말이야? 시리즈 9
하이디 무어.우영진 지음, 우영진 옮김, 해럴드 프랫.유소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에는

교과서와 관련된 책이 대세라고 할 정도로,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요,

무작정 관련만 지어 놓고, 겉핥기식으로, 또는 만화로 만들어 놓아 실망하게 되는 책이 많은데,

한 가지 지식을 깊게 알 수 있게 하면서,

통합교육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책이 명진출판에서 시리즈로 나오고 있답니다.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책

출판사에서 내놓은 <정말이야?> 시리즈에 대한 타이틀부터 기대가 엄청 되는 책인데요,

현직 교사가 뽑은 영어 표현으로 초등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니,통합교육을 중시하는 요즘 제대로 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정말이야?> 시리즈는

1. 빵

2. 초콜릿

3. 화장실

4. 고층 건물

5. 시간

6. 중력

7. 석유

8. 전기

9. 소근

10. 금

11. 다이아몬드

12. 목화

까지 나와있구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어, 

책을 읽으면서 일종의 영어와 사회, 과학의 통합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이나 교과서에서 많이 본 주제를 영어 단어와 함께 풀어, 단어들을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답니다.

 





 

<정말이야?> 시리즈의 마지막편 <<소금>>에서는 우리 생활에 소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소금의 종류는 무엇이 있고, 그것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에는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바다의 소금, 땅에서 나는 소금, 역사 속의 소금, 

또 건강을 위해서는 소금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재미있는 지식들 사이사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단어와 표현들이 나와있구요, 오른쪽 한 귀퉁이에는

그 페이지에서 나온 초등 필수 어휘도 발음 기호와 함께 나온답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일화도 있어 지식책이지만 절대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어요.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표현과 영어 실력을 쑥쑥 올려 주는 필수 표현을 중간중간 삽입해 주어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익힌 어휘를 복습하고 정리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답니다.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정말이야?>시리즈!

더 많은 주제를 갖고 출판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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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가방 비룡소 창작그림책 32
선현경 글.그림 / 비룡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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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1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린 <이모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선현경 작가!

이모의 결혼식에서도 그랬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한 책들을 많이 내시는 분 같아요.

이국적인 느낌의 그림과 다채로운 색채에 일단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들어오는 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거든요. 우리반 아이들에게 <이모의 결혼식> 가르칠 때에도,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는데, <엄마의 여행 가방> 그림을 보여주니,

발매된 지 조금 된 책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교과서에서 본 그림과 비슷한 그림들 때문인지.

"이 책 어디서 봤는데..." ,

"와~재미있겠다." 등등

의견이 많네요.

이모의 결혼식을 배운지 얼마 안 되어서

더더욱 이 책이 친근하나 것 같더라구요.

 

 다문화에 대한 교육이 점점 확산되어 가는 요즘,

아이들의 책에서 먼저 그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데요,

선현경 작가님은 오래 전부터 그런 여러 나라의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특히 이번 <엄마의 여행가방>에서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인데요,

엄마, 아빠, 은서 이 가족은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고,

떠나기 전 날 멕시코 거리를 밤이 새도록 걸어 다니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는 것이 엄마가 가방을 잊어버리시고 말죠.

여권과 별의별 물건이 다 들어 있는 그 가방을 찾으려고,

다음 날 다시 길을 떠난 가족,

화가인 프리다 칼로의 집, 또 프리다 칼로가 결혼한 화가 디에고 리베라 집,

가면 가게, 인형 가게, 그릇 가게, 모자가게, 시장을 모두 돌다 무덤까지 가지만

찾지 못하죠. 결국은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었던 식당에 가는데요,

그 식당은 마리아치가 노래를 불러주는 식당이에요. 거기에서 찾은 엄마의 가방으로

파티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가족,

멕시코에서 머물면서 있었던 콘치따 할머니와 카를로스 할아버지의 민박집에서 지낸 일들까지

멕시코의 문화를 다채롭게 알려주는 이 책. 이 가족의 다음 여행기를 또 다시 한번

책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 책을 통해, 얼른 우리 아이들이 커서 다같이

다른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데요,

우선은 책으로 만족하기에 너무도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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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걸스 : 선생님께 아부하지 마! 슈퍼 걸스 시리즈 1
크리시 페리 지음, 섀넌 램든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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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학생들에게 공감 가는 주제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받은 "슈퍼걸스"가 비룡소에서 출시되었어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낱권을 구입해도 리라쿠마 문구세트를 줘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슈퍼걸스!] 시리즈는 초등학교 여자 아이들의 일상과 갈등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수 있는 지를 담아내 여자 아이들이 많이들 좋아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호주에서 여러 가지 버전으로 40여권의 책의 출간되었다고 해요.

 

  여자아이들의 심리를 잘 분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이루어져있는 슈퍼걸스!

그 1권 "1.선생님께 아부하지마!"를 읽어보았어요.

깜찍한 캐릭터들이 일단 책을 보면 눈에 띄어 딸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요,

특히 우리 쌍둥이 딸들 크면 서로 알콩달콩 이야기하기 좋은 책일 것 같아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매디, 보니, 에린, 루시가 선생님이 학교 생활을 잘 하면 주시는 스티커 때문에

학교생활을 잘 하려고 노력하는 매디를 따돌리게 되고,

결국에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진실이 통하는 따뜻한 이야기예요.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좋은지도 나오고,

서로 친구 사이에 어떻게 잘 지내면 되는지도 나와서 아이들의 관심사에 딱 부합하여 좋은 책이예요.

 

 중간중간 나와있는 일러스트도 재미있고, 스토리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책도 그리 두껍지 않아

아이들이 금방 뚝딱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현재 비룡소에서 4권까지 시리즈로 나와있는데,

각 권의 내용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 낱권으로 읽어도 되구요. 딸이 있는 학부모라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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