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지원팀
강혜영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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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제가 실제로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이 책이 도움이 될 분들 )

  • 스타트업 창업 준비 중인 분

  • 프리랜서에서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려는 분

  • 1인 기업가, 유튜버, 크리에이터

  • 실무적인 경영지원 지식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 이미 회사를 운영 중인데, ‘노무, 세무, 회계’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분

개인사업체나 법인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단연코 읽어볼 만한 내용입니다!

법인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절세하려다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 수는 없을까?

상속이나 퇴직금 문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런 실질적인 질문들에

사례와 조언으로 답해주는 책이에요.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도

사람 앞일은 모른다고 언젠가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비 창업주나

사업체에 관심이 있다면

미래를 위해 읽어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인상 깊었던 핵심 키워드 6가지

  1. 기업 진단→ 책을 읽기 전까진, 이런 단어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기업의 경영 효율과 재무 구조를 분석하는 건데, 쉽게 말해 기업 상태가 괜찮은지, 돈은 잘 버는지 판단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법인 전환→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할 때의 실질적인 팁들.

  3. 필수 교육→ 근로자 대상 법정 교육들, 미이수 시 벌어지는 문제까지 구체적으로 안내.

  4. 절세→ 법적으로 안전하게 줄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5. 상속→ 예상치 못한 상속세 이슈를 방지하려면 어떤 대비가 필요할지 알려줍니다.

  6. 퇴직금→ 퇴직금 지급 방법을 실제 사례 기반으로 설명해요.


한 줄 평

- 표지가 예쁜 이 책을 덮고 난 뒤의 느낌 -

읽어보길 잘했다

아직 내가 모르는 건 정말 많구나

노무, 세무, 회계, 개인, 법인 등등

평소에 잘 접할 일이 없던 단어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어요

솔직히 말해서,

“이거 몰랐으면 큰일 날 뻔했네…”

싶은 내용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만약 사업을 하게 된다면

이런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되겠지 했던 부분들까지도

결국 내가 알아야 지킬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절세를 원하신다면

읽어보세욧!

  • 법무팀

  • 인사노무팀

  • 재무회계팀

이렇게 큰 3조직이 모여

1개의 커다란 나의 ‘경연지원팀’을 만들어줍니다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내로라하는 분들이 무려 15명이서 집필하신 책이에요

이 지식의 보고같은 책에서

실용적인 꿀팁을 많이 알고 가시길 바라며

오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하여! ㅎㅎ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리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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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의 생활약선요리
최유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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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요리책에 대하여 이야기 나눠봐용!

약선

이 말의 뜻이 뭔지 아시나요!?



정확한 뜻을 알기 위하여 저도 검색을 해봤는데요!

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음식입니다!

쉽게 말해, 짱 좋은 음식 - 건강에 좋은 음식을 담은 책입니다!!




단순한 레시피북을 넘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죵

그래서 인상깊었던 점이

각종 요리들을

우리 몸의 소화기계, 내분비계, 순환기계, 호흡기계에 맞춰 좋도록 구분지어 놓은 점이었습니다.

특별히 더 관심이 가는 부위가 있다면, 우선 선택하여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174페이지에 나오는

연어 스테이크 레시피의 일부를 따라 해봤습니다.


연어가 마침 냉장고에 있어서

옳다구나, 하고 저도 올리브유랑 소금에 연어를 퐁당 담궜답니다

양파 소스에 넣어 먹고 설거지까지 완료! ㅎㅎ



책의 수많은 요리들은 각자

대표 사진도 하나씩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순서대로 알려주고 있어서

요리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있어요



이런 샐러드 류도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약보다도 우선 음식으로 몸을 잘 관리하고 싶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를 꼽자면,

디저트류인데요!

딱봐도 먹음직스러워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먹는 거라고 알려준 친구가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비주얼까지 멋들어지고 건강도 신경쓴 디저트!

맛나보여용


딸기 뿐만 아니라

이렇게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끌리시나요? ㅎㅎ

부디, 오늘의 요리책 리뷰 중 도움되는 부분이 있길 바라며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행복하게 먹기

건강하게 먹기

오늘의 메뉴는 약이 되는 요리 어떠신가요?

-글쓰는 리카 드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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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그리고 메타버스 디자인
나유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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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함께 읽어보아요!!

두구두구두구-

포켓몬고 랑 관련 있는 내용인데요!!

제가 읽어보고 인상깊었던 부분을 나눠봅시당!!

포켓몬고 / 이케아 플레이스/ 구글맵스

이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증강 현실, 가상 현실 기술을 사용했다는 건데요!

포켓몬고처럼 유명한 게임이 탄생하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기술을 썼음에도 실패한 사례도 있어요

사실, 이케아 플레이스가 아쉽게도 실패 사례 예시로 나오긴 합니다.

아무래도 신기술의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죠

책 속엔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요

혹시 책을 읽게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금융이나 의료, 지도 등에서 증강현실이 어떻게 쓰이고 성공 및 실패를 했는지

그리고, 나는 이러한 신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접근할 것인지 인사이트를 얻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이 또 있는데요

몰입

몰입의 경험 다들 갖고 계신가요?

증강현실에서도 이 몰입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더라고요.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적정한 수준의 Flow 상태를 맞춰야 해요


우리는 어려운 건 불안해서 싫고

너무 쉬운 건 지루해서 싫거든요

딱 적정 수준의 난이도의 문제를 풀 때, 저희가 몰입할 수 있듯이

이 기술도 마찬가지로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촉각, 시각, 청각 등의 감각을 동원하여

사용자가 현실과 괴리를 느끼지 않도록 설계해야 해요

보상과 피드백 또한 사용자의 몰입을 돕는 요소예요

그래서, 기술을 활용할 때 이렇게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미드저니

미드저니 Midjourney라고 하는 사이트에서 생성된 AI 이미지를 넣었다는 점이었어요

저 또한 미드저니를 사용해봤거든요

미드저니도 괜찮고

스테이블 디퓨전이라고 하는 AI 이미지 생성 사이트도 활용해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스테이블 디퓨전 Stable Diffusion 에서 뽑은 이미지도 공유드려봅니다.


프롬프트 = 사무실 소파, 정면샷 (영어로 번역기 돌려서 넣음)



프롬프트 = 사무실 소파 (영어로 번역기 돌려서 넣음)



프롬프트 = 옛 미국 할리우드 스타일의 대기실_1인실_롱샷 (영어로 번역기 돌려서 넣음)



여러분도 충분히 이런 이미지를 연습하고

프롬프트를 넣어서 만들어내실 수 있습니다ㅎㅎ


지금까지 저희 삶에 녹아든 기술들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쑥쑥 드시나요?ㅎㅎ

부디, 각자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리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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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마이크로비트 창의적 코딩 (with 스크래치)
박주은 외 지음 / 아이씨뱅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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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무려 코딩에 관한 책을 함께 나눠보아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코딩에 관심은 있지만, 저처럼 입문 단계인 분

  • "이걸로 게임도 만들 수 있어?" 하고 호기심 많은 분

  • 발명, 기계 만들기 같은 창의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분

책에서는 코딩을 활용해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요.

직접 물건을 만들고, 게임도 만들고, 새로운 기계도 발명하는 과정들이 담겨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요로코롬 센서를 감지하고, 나비가 점점 더 커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코딩이 이런 것까지 가능해?!

이 책은 단순히 ‘코딩을 배워보자~’ 보다도

코딩을 이용해서 게임도 만들고, 기계도 만들고, 생활 속 아이디어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마치 발명왕이 되는 길로 안내해주는 비밀 지침서 같았습니다


(코딩으로 할 수 있는 발명품 예시) 경광봉


🛠️ 책 속에 나오는 신기한 발명들을 소개합니다!

  • 🍞 식빵 자르기 게임 – 말 그대로, 식빵을 손날로 자르는 짜릿한 게임이 있어요 여러분… 저는 닌텐도 wii가 생각나서 해보고 싶었어요.



  • 🚥 신호등 만들기 – 길거리 신호등을 코딩으로 저희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 자동차 후방 감지기 – 웬만한 차량 옵션 저리 가라! 저는 이 발명품이 무척 실용적이고 맘에 들어요




  • 💧 물 높이 측정기


    책을 읽으며 새로이 알게 된 '물높이 알람장치'랍니다!!

💡 전구 만들기



  • 🚽 자동 물내림 장치 – 진짜 대박적 모먼트~! 용무(?) 끝나고 자동으로 물 내려가게 만드는 것도 코딩의 힘이었어요! 더불어, 나갈 때 자동으로 전등까지 꺼주는 센서마저도.. 크윽.. 코딩은 어마무시한 아이였습니다, 여러분~

일명, 스마트 폰이 아니라, 스마트 변기!!


읽는 내내 "와, 이게 다 코딩으로 가능한 것들이라고?" 하면서

두 눈이 동그래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 '발명왕'이 나는 될 거야!

어릴 적 상상했던 ‘발명왕이 되고 싶다’는 꿈,

이 책을 읽으며 아주 살짝 현실에 닿았던 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 우리 주변 속 당연시하는 사물들도,

코딩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선물일 수도 있어요

💡 기억에 남는 포인트

  • 게임을 만드는 챕터는 특히 흥미로웠어요. 내가 상상하는 걸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 센서나 장치들을 연결해서 작동시키는 부분은 약간 어려웠지만, 뭔가 과학자가 된 느낌?!

  • 책을 따라 하나씩 해보면, 언젠가 써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길 것만 같아요.

🧠 책을 읽으며 느낀 점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책은 '창의적인 가능성'의 시작을 먼저 보여주는 책이에요."

🙌 완벽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기계를 다루는 부분이나 복잡한 설명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어요.

기계나 센서 쪽 설명을 평소에 접할 일이 없다 보니 바로 이해는 못하지만

그게 이 책의 단점이라기보다는, '아, 이걸 배우면 나중에 이런 것도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가능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히려 '이런 걸 내가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기대감이 드는 책이에요.

어차피 입문자인 저희가 모든 걸 다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잖아요.

‘완벽한 이해’보다, 세상을 조금 더 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선물해준답니다.

코딩이 이런 것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 리뷰!

다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기입니당

-글쓰는 리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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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내는 법을 알려 주고 싶었어
남도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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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 [향기 내는 법을 알려 주고 싶었어] 를 함께 리뷰해 보아요!

📚 읽게 된 계기 : '향기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어' 라는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사실 '대안학교'라는 단어 덕분이었어요

대안학교 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어떤 학교일까? 제가 직접 겪은 게 아니니까 관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괜찮은 학교면 지금이라도 나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마침 작가님께서 대안학교 근무를 하셨다는 것을 보고

대안학교에 대해 선생님의 입장에서 많은 것을 전해들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는 특히나 청년 과정이 궁금했어요

대안학교는 10대가 다니는 학교를 생각하지 20대 청년들이 다니는 건 잘 못 보잖아요

그래서 20대 이후의 사람들도 다니는 대안학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마침 이렇게 딱 나와주시니까 너무 호기심이 일었어요

향기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문구도 무척 좋았습니다


📚 본격 리뷰 (ft. 인상깊었던 부분)

이동 학습,

온유,

편대 비행, 이기심, 이타심,

캄보디아, 악기,

보조 교사

인턴

향기 내는 법을 알려 주고 싶었어

이런 다양한 단어들과 관련 에피소드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중에서

철새의 편대 비행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타심에 대하여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철새의 편대 비행을 우연히 보고 이기심과 이타심은 마치 새의 양 날개와 같다는 걸 깨달은

'유레카' 같은 에피소드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걸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을지

정말 깊은 고민과 몰입이 결국

해결책을 착안하기에 이른 것이죠

덕분에

이타심을 강요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충분히 사랑하게 되면

자연스레 타인도 사랑할 수 있는 균형잡힌 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 속 베스트 구절을 뽑자면, 저는 편대 비행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어떻게 선하게 사는 걸 가르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깨달음을 얻는 부분도 좋습니다

솔선수범하는 사람을

마치 거울처럼 따라하게 될 것이란 깨달음이죠




기버, 테이커(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중립)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주는 사람을 '기버'라고 합니다

기버 중에서도

성공한 기버, 실패한 기버가 있는데요

책에서는 성공한 기버를 '온유'라는 단어와 연관지어

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뭔가를 주고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널리 행하는 활동들도 참 많았습니다

캄보디아 봉사 활동이나 다른 이동 학습 에피소드에서 그러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저도 캄보디아를 간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는 중학생 중학교 3학년을 갓 졸업할 때쯤이었는데.

저보다 어린 아이들이 무척 많은 곳에 봉사활동 명목으로 가봤지만

너무 작은 기간 동안 잠깐 맛만 본 거였기 때문에 작가님처럼 직접적으로 악기를 들고 간다거나

마음먹고 간 거에 비하면 새 발의 피기 때문에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꼭 해외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주는 선한 기쁨이 때로는 삶을 바꾸기도 한다는 구절이 마음에 남습니다



이밖에도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하신 부분에서는 저도 그랬기 때문에 더 몰입이 되더라고요

직접 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처치법을 공부하고 수료하신 노력을 리스펙합니다.

아이들의 인턴 생활과 관련해서는

제가 겪었던 부조리함과 조롱 멸시 무시 등이 떠올라서 무척이나 공감했어요

어떤 아이와의 만남, 눈물이 대안학교 선생님으로 가게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되셨다고 하는데요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순간이 티핑포인트,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하는데

작가님에게 있어 그런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지만

엄청난 불빛을 내뿜은 청춘을 사셨구나

정말 열심히 진심으로 임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불태워 일하셨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게 많으신 분이라면 정말 응원하고 싶고

이 책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대안학교나, 앞으로의 교육이라든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일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단지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꼈습니다.

대안학교에서 무려 10년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교육’이라는 단어의 본질을 몸소 실천해 오신 분이

그저 ‘가르친다’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의 삶에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하셨을 때

때로는 제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아이 곁에 서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는 점이

그것이야말로 어른으로서, 어쩌면 가장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 사회는 여전히 정답을 강요하고, 경쟁을 부추기지만

그 안에서도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

‘아이들을 위한 삶’을 선택한 사람의 이야기는

묵직한 울림으로 남습니다.

저도 세상을 더 낫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보다 먼저 이러한 일들을 해보시면서

그 시행착오들에 대해 세세히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배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글쓰는리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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