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쓰는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양제욱 지음 / 시대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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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전에 업무를 하면서 영상 편집을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영상 편집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보니 꽤 어려워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유튜브도 많이 활용하기도 하고 영상 편집은 배워두면 나중에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

이번 기회에 영상 편집 기초부터 배워보기로 했다.



이 책은 영상 제작을 처음 하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쓰였고 네 개의 파트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영상 제작의 기본 개념부터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사용법까지 알 수 있다.

본격적인 내용을 배우기 전 학습 로드맵을 통해 어떤 것들을 배우게 될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예제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에 파일과 함께 책을 보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다.

맨 처음 영상 제작의 첫 단계인 기획과 촬영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좋은 품질의 영상 소스를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여기서 영상 제작은 3단계로 나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상 준비단계인 프리 프로덕션, 촬영 단계인 프로덕션, 촬영된 소스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만드는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나눌 수 있다.

영상 제작을 하기 위해선 기획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는데

이때 계획을 잘해두어야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촬영을 할 때는 배경을 잘 정리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화면을 구성하는 등 수칙을 잘 알아두어야

좋은 퀄리티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ART 2에서는 프리미어 프로 설치 방법부터 컷 편집, 오디오 편집, 자막 생성 등을 단계별로 알 수 있었다.

책을 통해 프리미어 프로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프리미어 프로는 Adobe에서 만든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방송국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림을 통해 설치하는 것부터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영상 편집의 가장 첫 단계인 컷 편집부터 시작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많았다.

컷은 영상 편집의 기본이자 가장 핵심적인 편집 요소로 다양한 샷을 활용하면 좋다.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프리미어 프로의 애니메이션, 색 보정, 트랜지션 등의 핵심 기능을 학습하며

실전 편집 노하우들을 배우게 되었다.

PART 4에서는 애프터 이펙트의 기본 사용법부터 자막 애니메이션, 영상 합성 등 다양한 기능을 실습 중심으로 공부한다.

애프터 이펙트는 모션 그래픽 및 시각 효과 프로그램으로 영상에 특수 효과를 적용하거나

자막 애니메이션 및 인트로 등의 모션 그래픽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된다.

마지막으로 썸네일을 만들거나 숏폼 촬영하는 등 유튜브 운영 팁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은 알아두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유튜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 영상 편집을 배우면서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은 많지만 실제로 따라해보면서 영상 편집 실력을 더 키워보고 싶다.

반복해서 연습해보고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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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돈이 좋아요
디노더노마드(이지영)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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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돈 관련 책은 꽤 보아왔는데 ''저는 돈이 좋아요'라는 솔직한 책 제목에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다.

나도 솔직하게 돈이 좋고 엄청난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다.



저자는 평범한 공무원에서 3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의 사업가가 되었다고 한다.

공무원을 그만두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책을 통해 저자의 성공 스토리를 상세히 알 수 있었다.

책은 크게 네 파트로 나누어져 구성되었는데

PART 1에서는 저자가 공무원을 그만두고 사업가가 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공무원 업무를 하다 여수로 발령받은 저자는 우연히 광고를 보게 되고, 중국구매대행이라는 부업에 도전하게 된다.

5개월 연속 월천 수익을 달성하고 저자는 공무원을 퇴사하기로 한다.

하던 유튜브도 그만두게 되고 힘든 상황에서 저자는 이것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었다.

PART 2에서 기억에 남는 점은 저자는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라고 말한다.

나도 부자하면 늘 화려한 삶을 살며 돈을 펑펑 쓸 것 같다는 고정된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부자의 지출 원칙은 달랐는데, 부자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 돈이 더 큰 돈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하고 결정한다.

나도 앞으로 이런 부자의 원칙을 따라 조금 더 신중한 지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실패와 리스크를 대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었다.

실패했다고 끝이 아니라 무엇을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시작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과정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실패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겠다.

PART 3에서도 억척스럽게 부자되는 법을 알 수 있었는데

부자들의 7가지 특징을 순서대로 볼 수 있었다.

부자들도 전혀 여유롭지 않고, 시간의 가치를 극도로 아끼고, 사치품을 사도 관점이 다르다.

부자가 되려면 새로운 관점으로 인간관계 등을 비롯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공무원은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직업이라 그만두기 쉽지만은 않았을 것인데

도전을 한 저자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부자는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고 선택은 당신의 몫이라는 말이 나온다.

책의 내용을 기억해 나도 조금씩 돈을 모아보고 좋은 선택을 하며 앞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저자의 유튜브나 강의도 찾아서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참고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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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장인
일머리스쿨(송경이, 유진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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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지 않을까 싶다.

나도 지금까지 몇 군데의 회사를 다니면서 인정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꽤 했던 것 같다.

일하면서 아쉬웠던 점도 꽤 있었고 사실 나는 일머리가 엄청 좋은 스타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뉘어 기본적인 회사생활, 업무 소통,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 등을 알 수 있다.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업무 노하우가 필요한 1~5년차 팀원과 상급자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력에 따라 어떤 부분을 읽으면 좋을지도 나와있었다.

저자의 온라인 강의도 유료로 들을 수 있다고하니 강의를 함께 들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첫 번째 장인 '회사생활,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두세요'에선 평소 궁금했던 회사 생활에 대해 11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인사는 만날 때마다 해야할지, 연차는 마음대로 써도 될지, 실수를 했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등

회사 생활을 하며 소소하게 고민이 되었던 부분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었다.

인사 같은 경우는 같은 사람을 여러 번 마주치더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미 여러 번 마주친 경우라면 가볍게 상대방의 눈을 보고 미소 짓거나 고개를 살짝 숙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를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3가지를 실천하라고 하는데

우선 회사 동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것을 회사에서 지킨다면 좋은 평판도 받을 수 있다.



3장에선 업무 소통에 관해 알 수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소통만 잘해도 더욱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미팅과 회의 준비하는 것부터 회의록이나 이메일 작성 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회의 준비를 할 때는 오프라인인지 온라인인지 확인하고 회의 일정도 참석자들과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우선이다.

회의실 자리도 점검해야하는데 가장 좋은 자리는 전망이 좋거나 출입문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안내 이메일은 크게 작성해본 적이 없는데 예시를 들어 어떤 식으로 적어야할지 배우게 되어 유용했다.

이어서 보고서를 기획하고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다.

기획할 때는 해야하는 목적을 파악하고 목적에 맞도록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

보고서의 기본 구성 요소를 배우고 표나 도형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순서대로 알 수 있었다.

한 장이 끝나면 나오는 '비밀 자료' 코너에서는 회사에서 알아두면 좋은 팁들도 알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자주 쓰는 필수 용어, 문서와 폴더 정리하는 노하우 등

이 부분도 알아두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나의 회사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전반적으로 일 잘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선 독단적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원활하게 소통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을 설명하고 간략하게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요약도 해주어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나도 적극적인 소통도 하려고 노력하며 일 잘하는 직장인이 되어

앞으로 더 좋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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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도쿄 여행지도 2026-2027 - 도쿄·요코하마·가와고에·사와라·가마쿠라·에노시마·하코네·가와구치코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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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전에 에이든 런던 여행지도를 보고 서평을 적은 적이 있는데

도쿄 여행도 좋아하다보니 이번 '에이든 도쿄 여행지도'도 궁금해 보게 되었다.



책은 A1 접지로 된 도쿄 전체지도, 책 형태로 볼 수 있도록 지도를 여러 구도로 잘라 만든 맵북,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래블노트, 가볼 곳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 스티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장의 지도에 도쿄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지도는 에이든 지도가 최초라고 한다.

지도는 방수종이로 제작되어 있어 가지고 다닐 때도 물에 젖을 걱정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지역별 상세 지도를 살펴보니 신주쿠, 하라주쿠 등 많은 여행객들이 있을만한 장소에 대한 소개를 읽을 수 있었다.

지도를 보다보니 오다이바 등 갔던 곳이 보이면 괜히 반가워지기도 했다.

지도에는 카페나 맛집도 표시되어 있어서 가까운 식당을 찾기도 편리하다.

간단하게 스시 종류에 대해서도 소개 되어 있어 스시집에 가기 전에 알아두면 주문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케부쿠로 지역을 잘 가보지 못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다.

계절별 식물과 잔디밭도 있고 도쿄 경치 감상이 가능한 선샤인 60 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상점과 박물관 등 시설을 갖춘 대형 복합 상업 시설인 선샤인시티에 가보면 좋을 것 같다.

도쿄하면 근교 여행을 가도 좋을 것 같은데 가마쿠라, 하코네 등 근교 도시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가마쿠라는 가본 적이 없는데 도쿄에 가게 된다면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지역은 가보고 싶다.

지도에는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시내 교통 등

이동할 때 참고할 만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도쿄 여행을 가게 되면 지하철을 거의 이용할 것이고 교통패스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을 것인데

도쿄 메트로 24시간권, 유리카모메 1일권 등 보기 좋게 정리해놓아 어떤 것을 사면 좋을지 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쿄는 지하철이 꽤 복잡한데 지하철 노선도도 볼 수 있어서 길 찾을 때 유용하다.

도쿄는 몇 년 전에 가보고 가보지 못했는데

최근의 도쿄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조만간 기회가 되면 도쿄 여행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몇 번 갔는데도 아직까지도 가보지 못한 장소와 맛집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여행 가기 전에 트래블노트를 작성하며 세세한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가서는 지도에 갔던 장소를 깃발 스티커로 하나씩 붙이면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쿄 여행을 준비 중인 분이라면 이 지도가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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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 열 번은 읽은 듯한 빠삭함!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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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삼국지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나도 삼국지를 한번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는데 어렵고 방대한 내용에 막상 보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삼국지를 한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인문 교양 만화로 구성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8장으로 나누어 1장 황건적의 난부터 8장 마침내 천하통일 되는 부분까지 구성된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나오는 인물들의 인물 관계도를 한 눈에 먼저 볼 수 있었다.

십상시, 동탁, 조조 등 많은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서로 관계는 미리 읽어두고 파악해두면 앞으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도원결의라는 말은 꽤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데 1장에서 도원결의라는 의미가 나온다.

한나라 27대 황제 영제가 13살의 어린 나이에 즉위했고 나라에는 부정부패가 만연해졌다.

백성들은 황제 대신 따를 수 있는 장각이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장각을 따르자 장각은 백성을 자신의 군대로 만들어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자 조정은 황건적을 토벌할 병사를 모집했고 이 소식은 유비에게도 들린다.

이를 탄식하던 유비에게 장비가 다가와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이에 관우까지 모여

다음날 마을 뒤편 복숭아밭에서 의형제를 맺게 되는데 이것이 도원결의이다.

이야기는 간단한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어 금방금방 읽을 수 있었다.

지루하게 느껴질 만한 부분은 빼버리고 중요하고 재미있는 부분에 집중해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된다.

장이 끝나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삼국지 잡학사전을 통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다소 복잡한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처럼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잘 몰랐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동서양 고전과 신화를 다룬 '한권 교양툰' 시리즈는 꾸준히 출간되고 있으며

이번 삼국지에 이어 그리스 로마 신화, 오디세이아가 곧 소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시리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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