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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깨 - 견고한 교회 견고한 나를 세우기 위한 5가지 법칙
한규삼 지음 / 두란노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오깨
<오깨를 읽고^^>
이 책의 저자이신 한규삼 목사님의 책은 처음 접합니다.
이 책이 처음 쓰신 책인가 생각했는데
이미 제목만 들어도 <아, 이 분이 쓰신 책이었구나!^^>하고
맞장구를 칠만한 책들을 저술하신 분이시더라구요^^
먼저 이 책은 쉽게, 아니 읽기에 평이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목인 <오깨>가 참 개성있는 제목으로서 쉽게 각인이 되는 제목이며
<무슨 제목이 이렇단 말인가?>하며 한 번 더 살펴보게 되는 제목의 책입니다^^
저자 목사님은 처음에는 신학자의 길을 부르심으로 생각했지만
나중에 하나님께서 배운 지식, 학문으로 더욱 성도들을 잘 섬기라고
목회 현장으로 부르심을 확인하시고 갈등도 많이 하셨지만
지금은 많은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시네요^^
<오깨>라는 제목은 성경에서 너무나 중요한
5가지 <깨>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의미합니다^^
1. 깨어짐
여기에서는 깨어짐이
이미 타락하여 하나님 형상이 깨어진 우리를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사역을 통하셔서 다시금 깨어지셔서
하나님 형상대로 회복시키는 의미를 부여하며
성경 상의 가르침들을 잘 연결하여 주십니다.^^
2. 깨달음
이 의미는 구속사역으로 회복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들로 인하여 지성, 감성, 영성 등이 활짝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
3. 깨어있음
하나님과의 관계가 뜨거워지는 훈련들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현대의 신앙인들 가운데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진 신앙인은 깨어있지 못한 것이며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말씀과 기도 등과 같은 신앙생활의
근본적인 회복과 갱신에 대해 잘 가르쳐 주십니다^^
4. 깨끗함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과 지속, 발전에 있어서 최소한의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의 사람들만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국 교회 성도들이 깨끗함이라는 경건의 훈련에
게을러지고 무감각해져서 세상 사람들에게조차 지탄을 받게 되었는데
다시 깨끗함, 성결함이라는 경건의 훈련이 회복되어져야 함을
잘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5. 깨부숨
여기에서는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군대며 군사요, 군인들임을 보여줍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사단을 대상으로 반드시 있고 필요하며
잘 대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전쟁은 즐거울 수밖에 있는데
예수님께서 대장되시기 때문에 함께 하면 늘 승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결국 성도들의 신앙을 건강하게 하며
성도들의 건강함은 곧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교회가 됩니다^^
이 책이 영적인 건강과 신앙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란하게 드러내시는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전부이십니다^^
성령님께서 전부이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