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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예배하라
탐 크라우터 지음, 장택수 옮김 / 예수전도단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탐 크라우터는 역시 예배에 관한한
가장 훌륭한 교사요 예배 인도자 중의 인도자임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글과 책들은 거의 항상 예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 책 역시 예배에 관해 쓰여진 수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어느 책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그 깊은 통찰력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간증들이 좀 더 풍성했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의 강의를 듣고 있다고 여기면서 읽으신다면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예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절실히 거듭 확인하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란 하나님을 향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꼬집었던 부분들 가운데 가장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예배를 영과 진리로 드리지 않고
해치워 버리는 잘못 된 습관이 몸에 베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이야기를 식구들과 가정 예배 시간에 나누면서
우리는 임박한 부흥을 앞두고
가장 회복되어져야 하는 예배를 최우선의 목표로 정하고 회개하면서
새롭게 재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감격과 감동이 있었던
즉, 첫사랑이 있었을 때에는 예배보다 중요한 것이 없었기에
예배시간 1-2시간 전에 도착해서 말씀과 기도, 찬양을 드리며 예배를 준비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모습들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예배하시는 은혜와 감격이 회복되시기를 소망하며
또한 회복된 예배가운데 부어주시는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들을
마음껏 받아 누리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