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쓰기 - 언어영역 6등급이었던 말단사원은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조혜영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책쓰기에 무척 관심이 많다.

하지만 나는 이과생이고 살아온 동안 논술이나 서술형이라는 단어에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그런 것들의 점수나 결과도

매우 좋지 못하여

책쓰는것에 관심이 많지만

도전이라는 것이 쉽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같은 사람도

책쓰기에 도전해볼 수 있게

긍정적인 힘과 정보를 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언포자도 책을 쓸수 있었으니

당신도 쓸수있다고

긍정적인 의욕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매력중의 하나는

책의 크기, 재질이다.

우선 보통의 책과 다른 사이즈이다.

보통의 책은 직사각형이라면

이 책은 정사각형이라서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책이 잘 넘어간다.

얇아서가 아니라

잘 넘겨지게 제작된 책같다.

어떤 책들은 한장 넘기면

다시 앞장이 뒤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스프링 책처럼

뒤로 잘 넘겨지고 여러가지로

읽는데 책넘기기가 편하다.



가장 중요한 책쓰기의 단계별,

요소별 방법들도 소개되어있고

내가 어려워할법한 것들에

대해 미리 설명되어 있다.

엑셀작업하며 엑셀책을 두듯이

책쓰기를 하면서 함께 옆에두고

보기 좋은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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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
공민철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와 현시대의 소외된 문제들을 결합하여 인지하게 해준 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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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
공민철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직업이 교사인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표지에 옛날 느낌의 칠판에

분필로 쓰여진 제목을 보고

학교, 교사이야기라는 것을

알리려는 거구라라고

생각이 들면서

시대,환경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학교, 교사이야기라는 것을

표현할 효율적인 방법이 없었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단편소설#다감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



처음 책 제목을 읽을 때는 

평범한 교사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소설책이라 생각하고

나의 일상과 비교하며 읽으려했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상황이고

탈선,  사고, 죽음 등과 관련된

주인공의 생활에서 동질감은

많이 느낄 수 없었다.

그렇지만 

현시대의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될 수 밖에 없는 곳인 학교, 

교사라는 것들과 연결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사회분위기, 문제를 짚은것 같았다.



소설책을 읽을때면

부정적이고 어두운 모습을

매우 사실적으로 세세하게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그 모습이 상상이 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조금 정신을 차리면(?)

이렇게 까지 표현할 부분이었나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이책도 어두운 면이 꽤 있는 책이라 

그런 생각이 조금 들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얻게된 

부분들도 있다. 

코로나로 시대가 변해도

학생들은 교사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활동을 하게된다.

그래서 교사는 학생들의 모습을

잘 살피고 어려움이 보이면

상황에 맞게 최대한 노력해야한다.



학교와 관련된 사고이야기가

처음 나올때는 자동적으로

세월호 사건이 생각났다.

학교와 사고라는 것을 결합해

생각할때면 꽤 오랜동안은

자연스레 생각이 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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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의 고래 -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이금이 청소년문학
이금이 지음 / 밤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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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일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갖으려고

노력하는편이다.

고등학생조카와 대화하며

관심대상들을 파악하고 알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이 책이 읽고 싶었다.

책표지에는 일반적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이쁘다라고 생각하는 여학생의 모습이 있다.

정말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볼수없는

그냥 만화캐릭터이지만

그만큼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인 그림같다.



작가의 소개를 보고 작가의 나이에

조금 놀랬다. 청소년들과 사이가 좋고 공감대를 형성한 사람들 중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아는

그 분들은 대부분 학생들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기때문이다.

그리고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에게 믿음, 신뢰, 의지 등을

얻는다는것은 쉬운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현재 시대에서 많이 겪고 있거나 격을법한 일들이

소개되어있다.

예전에 있던 청소년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어 쉽게 읽어진다.

일화들 중에는 내가 아는 학생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내용도 있고 내가 가까이 지내는 학생이 이런다면 얼마나 힘들까하는 간접걱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다.



연령대가 달라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연령대에서 오는 서로 다른 사고와 이해때문에

함께 소통하는것이 쉽지않다.

하지만 더 인생을 살았던 선배로

그들을 이해하기위한 노력으로

이런 부류의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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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롱 라이프 -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린다 그래튼.앤드루 J. 스콧 지음, 김원일 옮김 / 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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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뉴롱라이프

 

새로운 긴 인생이라는 뜻의 책이다.

시대가 바뀌고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정년은 짧아진 상황에서 오랜시간동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이든 시간에 사는 것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먼 이야기일수 있지만 닥치는 시기이기에 미리 대비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받게 되었을때 간단하지만 크게 적어진 글씨, 은은한 세가지 파스텔톤의 색상의 표지를 보고 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나의 정년후의 삶도 산뜻하고 새로운 시작인 시기가 되고 싶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장수는 불행할수 있지만 요즘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정받은 한국의 의학기술로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나이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장수를 예전의 관점에서 건강하게 산다가 아니라

장수를 하게되는 시기에 어떤 기술적 변화게 있게 되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나의 장수할 시기의 상황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지금의 시대만해도 코로나로 온라인 생활이 증가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보다 적은 수의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코로나와 코로나이상의 바이러스로 일상의 변화가 많을 것이고 그에 따라 신기술이 나올것이다.

책의 내용이 외국저자의 책이어서인지, 번역때문인지, 지식의 모자람때문인지

쉽게 쉽게 읽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더 간결하게 표현될수 없었나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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